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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온라인 연합학술제 연랑제 성황리에 마무리

  • 인문대학
  •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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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연합학술제 연랑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코뿔소(코로나로 뿔난 사람 소리질러)’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번 학술제는 코로나로 캠퍼스 생활을 즐기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학술적 의미와 재미를 담아 개최되었으며,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유튜브 스트리밍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학술 페스티벌 ▲소통 ▲크리에이터 ▲E-스포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첫 날인 6일에는 학생 참여 프로그램인 아주 학술 페스티벌과 아퀴즈온더블럭, 크리에이터 초청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학술 페스티벌에 참가한 학생들은 문·이과 계열별로 토론을 진행하고 키워드에 맞춰 스피치를 진행했다. 이어진 ‘아퀴즈온더블럭’에는 학교 직원, 교수, 학생 및 박형주 총장 등 아주 구성원들이 참여해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 마련됐다. 크리에이터로는 헤어디자이너 금강연화와 방송인 홍석천이 게스트로 참여해 호응을 끌었다.
 
7일은 소통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우리 학교 교수들의 강연으로 구성된 ‘AU-GORA’코너에는 법학전문대학원 김영란 석좌교수와 문화콘텐츠학과 홍경수 교수가 각각 법과 콘텐츠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진행된 ’코뿔소의 파워FM’에서는 불어불문학과 김용현 교수와 가수 치즈(Cheeze)가 게스트로 참여해 학생들의 고민을 듣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가요제에서는 가수 에일리와 학생들이 무대를 꾸몄다.
 
마지막날인 8일에는 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 대회가 개최됐다. 사전 예선을 거쳐 올라온 두 팀의 결승전이 진행됐다. 유명 해설자인 김의중, 오승주, 클템의 해설로 진행된 결승전에는 약 200명의 학생이 온라인으로 함께했다.
 
축제 동안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행사에 앞서 신춘문에 N행시 이벤트, 연랑제 인스타그램 팔로우, E-sports 승부예측 이벤트 등이 진행됐으며 축제 중간 키워드 찾기, 시청 인증 이벤트 등이 진행되어 호응을 높였다.
 
이번 학술제는 아주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