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칼럼] '항상·절대'같은 단정적 표현…듣는 사람에게 반감만 불러
[김경일, 심리학과 교수]
인터넷과 SNS는 이제 우리 삶의 가장 중요한 일부가 됐다. 여론 형성이나 의견 수렴도 대부분 이 창구들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는 인류의 오랜 역사 속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순식간에 벌어진 최근의 일이다.
인터넷 이전의 시대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의 속도와 효율성이 소통과 의견의 개진에 더해졌음은 그 무엇에도 비할 수 없는 장점이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도를 넘어선 폭언과 가혹한 말들이 난무함에 따라 정신적인 피해 역시 간과할 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심리학자인 필자에게도 참으로 많은 이들이 어떻게 하면 온라인 토론 문화의 장점은 살리고 문제점은 개선할 수 있는지에 관해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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