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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인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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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칼럼] 폭풍전야의 동북아 외교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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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02
  • 3066

[김흥규, 미중정책연구소장]


최근 동북아 지역은 바야흐로 외교의 시대에 돌입하였다. 미국의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은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첫 해외순방지로 일본과 한국을 택하였다. 미·중 전략경쟁의 최전선이 일본과 한국이라는 인식을 반영한다. 대중국 억제를 추진하기 위한 인도·태평양 전략의 가동 여부를 탐색하고 갔다. 일본은 적극적으로 임했고, 한국은 신중하고 소극적인 태도를 견지하였다.


미국의 블링컨 국무장관과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알래스카로 향했고 중국 외교의 수장인 양제츠 국무위원, 왕이 외교부장과 전략대화를 개최하면서 첫 대면식을 가졌다. 미국 측은 바이든 행정부 시대에 강경한 대중 견제정책의 지속을 분명히 하였고, 중국 측은 예의를 차리고 자제하던 과거와 달리 그러한 미국에 공개적인 설전을 마다하지 않았다.


(하략)


http://www.segye.com/newsView/20210401517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