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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칼럼] 가치로 승부하는 스타벅스의 하워드 슐츠

  • 커뮤니케이션팀
  • 2022-05-31
  • 1725

[조영호, 경영학과 명예교수]


그는 자주 아파트의 계단으로 몸을 피했다. 아빠 엄마가 큰소리치고 싸울 때면 으레 아파트 계단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냈다. 그곳에서 그는 상상을 했다. 농구 선수가 되어 뛰는 생각을 하기도 하고, 뉴욕 양키스에서 야구 선수로 홈런을 날리는 꿈도 꾸었다. 그는 후에 스타벅스를 일으킨 하워드 슐츠(Howard Schultz)이다. 그는 어린 시절을 이렇게 보냈다.


어린 시절 운동 선수를 꿈꾸던 것이 진가를 발휘했는지 슐츠는 미식축구 선수로 장학금을 받고 대학을 마칠 수가 있었다. 그리고는 1975년 제록스 영업 사원으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다 이내 유럽산 커피 제조기를 판매하는 스웨덴 기업 해머플라스트로 자리를 옮겼다. 그는 그때 스타벅스라는 회사를 알게 되었다. 결국 그는 1982년 스타벅스로 자리를 옮겼다. 새로운 운명이 거기에서 시작되었다.


(하략)


http://www.ihsnews.com/43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