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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인칼럼

[칼럼] 영안실의 멜로디

NEW [칼럼] 영안실의 멜로디

  • 이솔
  • 2015-03-02
  • 21637

친구들 만나는 곳도 나이에 따라 달라진다. ‘못 찾겠다 꾀꼬리’ 외치던 동네 꼬마들은 지금 종적이 묘연하다. 나도 떠났고 그들도 더 이상 날 찾지 않기 때문이다. 이따금 동심은 동네가 그립다. “얘들아 뭐하니 죽었니 살았니?” (하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