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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인칼럼

[칼럼] 특정 파벌 뛰어넘는 합리의 시대

NEW [칼럼] 특정 파벌 뛰어넘는 합리의 시대

  • 이솔
  • 2016-03-08
  • 13295
지난 세기가 끝날 무렵이었다. 한 세기가 끝나 가는 데다 새로운 천년이 시작한다고 법석이던 때였다. 종말론자들은 인류의 마지막을 준비해야 한다고 외치고 있었고, 언론 매체는 지난 세기를 돌아보며 다가올 21세기를 예상하는 담론으로 채워졌다. 역시 20세기는 하드웨어가 주도한 시대였다는 데 큰 이견이 없었다. 드러나는 21세기의 모습은 컴퓨팅과 인공지능이 주도하는 소프트웨어의 시대로 자리 잡아 가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