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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총장 최기주)는 지난 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경기 G7 미래성장산업 연계 지산학 얼라이언스 공동 산학교류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최하고, 아주대학교가 주관하는 ‘경기 RISE 바이오 GAIA(Growth & Alliance for Innovation in Ajou)센터’ 출범을 계기로 마련됐다. 행사는 지역 내 대학, 연구기관, 산업계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아주대학교 RISE사업단은 이번 교류회를 가톨릭대학교, 동국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RISE사업단과 공동 주관했다. 행사에는 4개 대학 관계자를 비롯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아주대학교의료원,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유관 기관과 기업, 투자사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바이오(BT) 및 신재생에너지(ET) 분야 협력을 주제로 기술 발표가 진행됐다. 발표 내용은 ▲아주대학교의 ‘화이트 바이오 플라스틱 활용 기술’, ▲가톨릭대학교의 ‘탄소 포집 공정 기술’, ▲동국대학교의 ‘하이드로젤 기반 스트레스 호르몬 측정 기술’ 등 4개 대학이 보유한 총 7건의 특허 기술이 소개됐다.이어 열린 IR 데모데이에는 지역 내 기업 8개사가 참여해 기술 및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행사 이후 일부 기업은 투자사와의 후속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현장에서는 참여 기업과 대학 간 기술 상담이 이뤄졌으며, 이 중 2건은 산학협력 공동과제 추진에 대해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한호 아주대학교 교무부총장 겸 RISE사업단장은 “아주대는 바이오 GAIA센터를 주관대학으로서 아주대가 보유한 병원의 임상 노하우와 연구 인프라를 대학, 기업들과 공유하는 '오픈 플랫폼'이 되어 지속인 혁신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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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3
- 작성자 홍보실
- 작성일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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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1
- 작성자손예영
- 작성일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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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9
- 작성자손예영
- 작성일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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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정 기부자의 기부금 전달식이 열렸다.지난 10일 율곡관 총장실에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기부자인 정기정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ITER 한국사업단 단장(화학공학과 73학번)이 참석했다. 학교에서는 최기주 총장과 조경숙 대학발전본부장이 참석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ITER 한국사업단 단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정기정 동문은 이번에 ‘개교 50주년 ai융복합 장학기금‘으로 1000만원을 쾌척했다. 정 동문은 지난 2023년에도 1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어, 누적 기부액은 2000만원이다. 아주대 화학공학과 73학번으로, 프랑스 국립툴루즈공과대에서 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정기정 동문은 한국원자력연구원을 거쳐 지난 2006년부터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ITER 한국사업단의 단장을 맡고 있다. ITER(국제공동 핵융합실험로)는 인류의 미래 에너지원으로 기대되는 핵융합에너지의 상용화를 위해 한국을 포함한 7개국(한국, EU,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인도)이 공동으로 핵융합 실험로를 건설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기간은 2007년부터 2042년까지로, 건설과 운영, 방사능감쇄와 해체까지를 목표로 한다. 프랑스 남부의 카다라쉬가 ITER(국제공동 핵융합실험로) 건설부지로 최종 확정됐고, 참여 국가들이 공동으로 장치 제작비와 국제기구 운용비 등을 부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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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7
- 작성자손예영
- 작성일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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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5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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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3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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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좌측부터] 아주대 이준우 교수, KIST 문병준 박사, DGIST 최종민 교수, DGIST 유형렬 박사아주대 이준우 교수팀(응용화학과·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이 광전변환 효율과 습도에 강점을 가지는 양자점 태양전지의 새로운 소재를 개발했다. 양자점 태양전지의 광전변환효율(PCE)을 13.7%까지 끌어올리고, 초고습 환경에서도 24시간 이상 90% 이상의 성능을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해당 연구는 국제학술지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에 게재되었으며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최종민 교수,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문병준 박사가 교신저자로 그리고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유형렬 박사가 제1저자로 참여했다. 양자점 태양전지는 비용이 저렴한 용액 공정으로 제조가 가능하고, 넓은 파장대의 빛을 흡수하는 장점 덕분에 차세대 태양전지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정공 수송층(Hole Transport Layer, HTL)으로 사용되는 전도성 고분자인 도판트가 고정되지 않아 전하 이동이 원활하지 않고, 성능이 저하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 교수팀은 리튬 기반 도판트를 킬레이트(chelation) 방식으로 고정할 수 있는 소재(PBTBDF-TEG)를 개발해 불안정 문제를 해결했다. PBTBDF-TEG는 전도성 고분자 기반 정공 전달 소재로서 벤조디푸란(benzodifuran) 기반 공액 고분자에 에틸렌 글리콜 곁사슬을 도입했다. 에틸렌 글리콜 곁사슬과 리튬 이온이 결합하면서 도판트가 안정화됐고, 고분자 적층 간격이 감소하면서 전하 이동도 더 원활해졌다. 양자점 태양전지의 광전변환효율(PCE)은 13.7%을 달성했고, 수분 억제력도 좋아 초고습 환경에서 24시간 이상 90% 이상의 성능을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이준우 아주대 교수는 “이번 연구는 도판트 확산 문제를 화학적 설계로 해결해 고효율과 안정성을 동시에 달성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 양자점 태양전지뿐만 아니라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등 다른 차세대 태양전지에도 적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 지원사업과 아주대학교 교내 연구비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그림] 에틸렌글리콜 곁사슬 구조를 가진 고분자-리튬이온 간 고정 형태 및 양자점 태양전지 모식도. 에틸렌글리콜 정공전달 고분자의 도입으로 도판트 확산을 막고 리튬 이온을 고정화하여 고분자간 전하 이동 경로를 개선하고 수분 침투성을 억제하였다. 이에 전기적 특성 및 수분-장기 안정성이 증가하여, 기존에 양자점 태양전지에 비해 고습조건에서 장기안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성능이 16%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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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1
-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20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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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9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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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운동장 인조잔디 개선 사업 종료를 기념하는 행사에 주요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아주대학교는 경기도와 수원시의 지원으로 시행된 운동장 인조잔디 교체 사업을 완료하고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2일 오전 가졌다.이 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황대호 경기도의원, 장미영 수원시의원, 홍종철 수원시의원 그리고 축구계에서는 박한동 대학축구연맹 회장과 박준호 대학축구연맹 부회장이 참석했다. 학교에서는 김선용 대우학원 이사장, 최기주 아주대 총장, 이현주 아주대 축구부후원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했다.최기주 총장은 기념사에서 "아주대가 가진 자원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왔고, 앞으로도 이런 개방의 기조를 흔들림 없이 이어가 지역과 대학이 서로에게 힘이 되는 선순환적 성장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이재준 시장도 "이번 사업은 체육시설 단순 지원에 그치지 않고 모든 분야에서 수원시와 아주대의 협력모델이 될 것이다"며 향후 두 기관의 협력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경기도의회와 수원시의회에서 각각 문화체육관광위원장과 문화체육교육위원장인 황대호 경기도의원과 장미영 수원시 의원도 인조잔디 교체와 지역 개방에 대한 감사와 기대를 축사를 통해 나타냈다.행사는 기념사와 축사, 감사패 증정, 기부증서 증정, 시축 그리고 친선경기의 순서로 진행됐다. 감사패는 이번 사업에 기여한 이재준 수원시장, 김준혁 국회의원, 황대호 경기도의원, 장미영 수원시의원에게 전달됐다. 한편, 축구부 후원회는 축구장 관중석을 개선하는 목적으로 3천만원을 기부하기로 하고 약정서를 전달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9월 학교 운동장의 일반 도민 개방을 조건으로 체육시설 개선 사업비를 지원하는 ‘2025년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경기도 내 31개 기초자치단체 내 참여 기관을 각각 모집했다. 아주대는 이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경기도와 수원시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총 12억원의 인조잔디 교체사업을 진행했다. 올해 9월부터 10월까지 인조잔디 교체, 육상 트랙 보수, LED 조명 설치 등의 공사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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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7
-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20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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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가 글로벌 ICT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차이나텔레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국 3대 통신사 중 하나인 차이나텔레콤의 국내 대학과의 협력은 아주대가 최초다.차이나텔레콤 아시아태평양지부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식은 지난 1일 우리 학교 혜강관에서 진행됐다.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차이나텔레콤 코리아의 루얀동(Liu, YanDong) 대표이사(위 사진 왼쪽)와 김한일 부사장, 차이나텔레콤 글로벌(홍콩) 솔루션센터의 우스쟈(Wu, ShiJia)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아주대에서는 한호 교무부총장(위 사진 오른쪽)과 류기열 대학원장, 강경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학장, 노병희 정보통신대학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아주대와 차이나텔레콤은 중국 국적 유학생을 포함한 학생들을 다국적 ICT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한 협력에 본격 나선다. 두 기관은 ▲인턴십 및 연수 프로그램을 통한 인적 교류 ▲실무 중심 교육과정 공동 개발 ▲공동 연구과제 발굴 및 추진 ▲글로벌 IT 인프라 및 네트워크 협력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아주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은 2019년부터, 정보통신대학원은 2022년부터 중국 국적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현재 350여 명의 중국 국적 유학생들이 컴퓨터공학 분야 학부 및 대학원 과정에서 학업에 매진하고 있다. 차이나텔레콤(China Telecom)은 중국의 3대 통신사 중 하나로, 가입자 수 기준 세계 5위권 이내의 글로벌 통신기업이다. 특히 클라우드 서비스와 해저 케이블 인프라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국제망과 글로벌 고객 대응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 뛰어난 연결 신뢰성과 글로벌 고객 지원 역량을 갖춘 글로벌 통신·ICT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차이나텔레콤이 한국 대학과 공식 MOU를 체결한 것은 아주대가 처음이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홍콩과학기술대학교에 이어 두 번째 사례다.한호 아주대 교무부총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협약이 대학의 글로벌 도약과 학생들의 국제적 ICT 교육 환경 확대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차이나텔레콤 코리아의 루얀동(Liu, YanDong)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주대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실질적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강경란 아주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학장은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인적 교류 등 다양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ICT 인재 양성과 공동 연구 확대에 힘쓸 것”이라며 “이번 협력은 학생들에게 더욱 넓은 시야와 도전 정신을 심어주고, 자신의 꿈을 세계로 펼칠 수 있게 하는 기회의 마중물로서 큰 의미가 있다”라고 전했다.아주대는 이번 MOU 체결을 토대로 글로벌 ICT 교육·연구 네트워크와 해외 유수 기관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IT 기업과 연계한 현장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국제 경쟁력을 갖춘 ICT 인재 육성에 더욱 집중한다는 목표다.MOU 체결식에 참석한 아주대와 차이나텔레콤 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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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5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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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3
- 작성자손예영
- 작성일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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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1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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