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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이상신 교수팀, 국립국어원 '중앙행정기관 공공언어 진단 사업' 참여



우리 학교 이상신 교수(국어국문학과) 연구팀이 국립국어원의 <2019년 중앙행정기관 공공언어 진단 사업>을 이끌어갈 연구진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이 교수 연구팀은 중앙행정기관의 보도자료, 홈페이지, 정부 업무 보고자료 등의 공공언어 사용 실태를 조사하고, 문제점을 진단하게 된다. 

국립국어원은 중앙행정기관 공공언어 진단 사업을 통해 언어 사용 실태를 조사하고, 문제점을 진단·분석해왔다. 이를 기반으로 국어 사용 환경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이번 사업을 주관할 연구진으로 이상신 교수팀이 선정된 데에는, 이 교수 연구팀의 전문성과 성실성이 중요하게 작용했다는 평이다. 이상신 교수는 2018년 국립국어원의 <온라인가나다 상담 사례 모음 재정비>를 비롯해 최근 여러 차례의 정부 위탁 사업을 수행하며 연구 수행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상신 교수는 “중앙행정기관의 언어 사용이 국민에게 미치는 막대한 영향력을 고려할 때, 이번 사업은 공익성이 매우 높고 중요한 사업”이라며 “참여 연구진들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연구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년 중앙행정기관 공공언어 진단 사업>을 주도하는 이상신 교수팀은 중앙행정기관들의 보도자료를 선별해 사용된 언어의 정확성을 평가한다. 정부 업무 보고자료와 홈페이지 첫 화면의 정책용어와 외래어·한자어 표기 등에 대해서도 점검할 계획. 이후 연구팀은 공공언어 개선을 위한 대안어 목록을 마련하고, 정부의 보도자료 작성자들을 대상으로 연수회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