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교범 교수, 스승의날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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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이교범 교수, 스승의날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

우리 학교 이교범 교수(전자공학과)가 제32회 스승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 교수는 학생 지도에 전력을 다해 임했을 뿐 아니라 연구 업적에 있어서도 뛰어난 성과를 낸 점을 인정받았다.

15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이교범 교수가 스승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통령표창은 스승의 날을 맞이해 초중고와 대학에 재직 중인 교원 95명에게 돌아갔고 그 중 대학에서는 이교범 교수를 포함해 총 11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교범 교수는 2007년 우리 학교 교수로 임용되었으며 현재 전자공학과 부학과장을 맡고 있다.

이 교수는 2010년 전력전자학회 백현상과 ‘Journal of Power Electronics'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 2월에는 본인이 지도하는 전력전자연구실 대학원생 3명과 함께 효성 글로벌 논문 공모전 우수상을 받았다.

또 국제전기전자공학회(Institute of Electrical and Electronics Engineers, IEEE)의 대표저널인 산업전자학술지(Transactions on Industrial Electronics)의 부편집장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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