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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ou News

NEW 산학협력단, IP 창출·활용 우수기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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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산학협력단이 ‘공공연구기관 IP 창출·활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29일 서울시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특허청·한국특허전략개발원 공동 주관 ‘2025년 공공 IP 사업화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우수한 기술이전 성과를 이룬 기관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허청은 2024년도 사업참여 우수기관 6곳에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특허청장상, 한국특허전략개발원장상을 시상했다. 


아주대는 숙명여대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았다. 특허청장상은 충남대·국민대에, 한국특허전략개발원장상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 돌아갔다. 


우리 학교는 내·외부 고객 맞춤형 기술이전 프로세스를 구축해 기술이전 성과를 창출해낸 점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우리 학교 산학협력단 기술사업화센터(센터장: 윤성호)는 ‘지식재산 창출·활용 지원사업’을 통해 ▲발명 인터뷰 프로세스 구축 ▲우수 특허의 해외 권리화 확대 ▲기술 분야별 전담 매니저(Ajou-Pro) 활동 강화 ▲교원 맞춤형 IP 서비스 제공 ▲중대형 기술이전 등 우수한 성과를 창출해왔다. 특히 사업 동안 기술이전 목표를 초과 달성(조기 기술이전 185%, 총 기술이전 181%)해 공공 IP의 실질적 활용과 사업화 성과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주대 산학협력단은 2022년 특허청 ‘지식재산 창출·활용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3년 동안 수행해왔다. 이 사업은 특허 창출부터 기술이전과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대학과 공공기관의 활동 전반을 종합지원, 지식재산 경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어 왔다.


한편 아주대 산학협력단은 ‘지식재산 창출·활용 지원사업’의 후속 사업인 ‘2025년 공공 IP 사업화 자립 지원사업’에도 신규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대학의 자립형 선순환 환경 조성을 목표로, 대학이 보유한 유망 특허기술의 기술이전·사업화를 지원해 지식재산의 이전을 활성화하고, 확보한 수익의 일부를 다른 특허 기술에 재투자하는 사업이다. 


안병민 산학협력단장은 “기술사업화 성과 창출을 위해서는 우수 기술을 발굴해 강한 IP(Intellectual Property) 창출로 연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지식재산 창출·활용 지원사업의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 IP 사업화 자립 지원사업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겠다”라고 말했다.



* 위 사진 - ‘2025년 공공 IP 사업화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수상한 안병민 산학협력단장(사진 오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