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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분자과학기술학과 윤상은 연구원, <IC ME&D 2025> ‘젊은 과학자상’

  • 20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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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 윤상은 박사후연구원이 글로벌 학술대회인 <국제 분자전자소자학회(International Conference on Molecular Electronics & Devices, IC ME&D) 2025>에서 ‘젊은 과학자상(Young Scientist Award)’을 받았다.


<국제 분자전자소자학회(IC ME&D) 2025>는 5월29일부터 5월30일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 학회는 나노전자 및 소자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신진 연구자들에게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종현 응용화학과·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 교수(위 사진 오른쪽) 연구실에서 연구를 이어가고 있는 윤상은 박사후연구원(위 사진 왼쪽)은 아주대 응용화학생명공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 석박사통합과정을 마쳤다. 윤 연구원은 ‘공액고분자의 전기전도도와 열전출력 최적화를 위한 고효율 분자도핑공정 설계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도는 김종현 교수가 맡았다. 


윤 연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박사후연구원 지원사업인 <2025년도 Post-Doc. 성장형 공동연구과제>의 공동연구유형에도 선정됐다. 이 사업은 박사후연구원 등 연구자가 다양한 방식으로 연구 역량을 제고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공동 연구 유형의 경우 3년 동안 연간 3억원 이내의 지원을 받는다. 


윤상은 연구원은 ‘촉매 분자 도핑 기반 이중 기능 3차원 전기화학 트랜지스터 뉴런-시냅스 모듈 개발’이라는 과제(연구자 윤상은 박사후연구원, 멘토 김종현 교수)로 서울대 연구팀(연구자 김지환·고경민 박사, 멘토 강기훈 교수)과 함께 참여한다. 연구팀은 차세대 저전력 신경 모사 반도체 및 고효율 인공지능 시스템 구축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 사업의 지원으로 윤상은 박사는 유기광전자 물리학 분야를 선도하는 대표적 연구자인 영국 케임브리지대 물리학과 헨닝 시링하우스(Henning Sirringhaus) 교수 연구실에 합류,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한편 윤상은 연구원은 앞서 박사학위 졸업논문으로 한국고분자학회에서 제1회 ‘권순기 우수학위논문상’을 받았고, 아주대 ‘우수논문상(대학원장상)’과 ‘BK21사업 우수 참여인력 표창(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도 수상한 바 있다. 이는 다수의 우수 국제 학술지 논문 게재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IC ME&D 2025> 에서 '젊은 과학자상'을 받은 윤상은 박사후연구원(사진 오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