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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아경장학재단 누적기부액 22억원 달성
-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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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설립된 아경장학재단이 학교에 기부한 누적 장학금액이 22억원을 넘었다.
아경장학재단은 경영대학원 총동문회가 2007년 설립한 단체로서 매학기 우리 학교 학부생과 대학원 장학생을 선발해왔다. 2025학년도 1학기 장학증서 수여식은 지난 달 12일 율곡관 혁신공유라운지에서 열렸다. 학부생 25명과 법학전문대학원 1명, 경영대학원생 2명 등 28명의 학생을 선발해 총 6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으로 아경장학재단의 누적 장학금액은 총 22억원을 돌파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김기권 아경장학재단 이사장이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고, 재단 임원진과 장학생간 소통의 시간이 이어서 열렸다. 이번 학기 처음으로 열린 소통의 시간에는 학생들이 장학생 선발에 대한 감사 인사 외에도 진로, 미래설계 등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고, 임원진들은 경청 후에 인생의 선배로서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아경장학재단은 아주대학교에만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는 한정재단으로 설립되었으며 매년 1억원 이상의 장학금을 교내 다양한 학과 재학생들에게 지급해 왔다. 장학사업 외에도▲교육 프로그램 및 학술세미나 지원▲중증외상센터 지원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기권 아경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수여식은 단순한 장학증서 전달을 넘어, 장학생들의 고민과 열정을 직접 들을 수 있었던 소중한 자리였다”며 “아경장학재단이 여러분이 희망하는 미래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장학생들에게 격려의 말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