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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ou News

NEW 교통· 모빌리티대학원, 첨단 교통경찰 전문화 교육 과정 20주년 맞아

  •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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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교통·모빌리티대학원이 운영 중인 ‘첨단 교통경찰 전문화 교육과정’이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지난 2006년부터 첫 교육을 시작하여 매년 교통경찰을 대상으로 운영해온 이 과정은 첨단 교통기술 전문 교육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첨단 교통경찰 전문화 교육은 지난 7일에 시작하여 18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경찰청에서 선발한 전국 교통경찰 40명을 대상으로 총 19명의 교수진과 25개의 교과목으로 구성되었으며 ▲자율주행자동차 ▲스마트시티 교통체계 ▲무인단속장비 등 최신 교통기술을 주제로 삼았다.


교통경찰의 실무 적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C-ITS)의 이해 및 교통신호제어'(이철기 교수) 과목을 중심으로 ▲스마트시티 교통체계 구축시 도로교통관리 이슈(소재현 교수) ▲교통사고 통계분석을 통한 안전대책 수립(김의진 교수) ▲도로용량 분석 및 설계(오영태 명예교수) 등 과목으로교육과정이 구성된다.


특히, 교육 20주년을 맞아 ▲AI·빅데이터 기반의 기술 융합 역량 강화 ▲무인단속장비·재난상황 등 현장 대응 능력 제고 ▲자치경찰제·운전면허 제도 개편 등 정책 변화 대응력 향상 ▲자율주행 실증 현장 방문 등 사례 기반 학습을 중심으로급변하는 교통 기술과 정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전면 재설계했다.


이철기 교통모빌리티대학원 원장은 “급변하는 교통기술과 환경 속에서, 우리 대학원은 교통경찰이 현장과 제도 양면에서 전문성과 대응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찰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국가 교통안전과 국가 정책의 방향성을 연결하는 교육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금까지 ‘첨단 교통경찰 전문화 교육과정’을 수료한 인원은 총 1,468명에 달한다. 아주대 교통·모빌리티대학원과 경찰청은 교통경찰의 직무 역량 강화와 현장 대응력 제고를 목표로, ‘첨단 교통경찰 전문화 교육 과정’을 통해 첨단 교통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