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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ou News

NEW 2025 인문대학 진로 페스티벌, 현직 선배들 멘토로 나서

  •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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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대 학생들을 위한 ‘2025 인문대학 진로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국내외 여러 기업에서 활동 중인 인문대 동문들이 직접 참석해 후배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20일 토요일 아주대 다산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인문대 재학생과 졸업생 멘토, 교수와 직원 등 380여명이 함께 자리했다. 


선배와 후배가 만나 기업과 직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진로 세션이 2타임에 걸쳐 마련됐고, 이후 로비에서 함께 다과를 나누며 교류하고 이야기하는 시간이 주어졌다. 재학생들은 직무별로 각 타임 7개로 구성된 반을 자유롭게 선택해 참여했다. 


▲인사·조직/브랜딩 ▲리테일·커머스 ▲구매·공급망 ▲IT·데이터 ▲출판·편집 ▲마케팅 ▲여행·서비스 ▲영업 전략 관리 ▲금융 ▲엔터·미디어 콘텐츠 ▲공공·행정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인문대 졸업 선배 24명이 이날 자리했다. 유학생 취업 멘토링을 위해 2명의 외국인 동문 선배도 함께 했다. 동문 멘토들은 본인의 직무와 커리어 및 노하우에 대해 발표하고, 이후 참석한 후배들과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인문대 교수진이 함께 참석해 선후배 간의 가교 역할을 맡았다. 


이혜경 인문대학장은 “소중한 주말의 하루를 온전히 할애해, 함께 자리해준 졸업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선배와 후배가 한 자리에서 지혜와 정보를 나누고 서로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문대학은 2년에 한 번씩 진로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가 5번째 행사다. 인문대는 특히 외국인 유학생들의 진로 계획 및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별도 섹션을 운영하고 있다.




인문대 졸업 동문 멘토가 본인의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하고 있다


본 행사 이후 마련된 교류의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