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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ou News

NEW 글로벌 아주인 축제- 2025 아주 인터내셔널 데이 개최

  •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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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아주 인터내셔널 데이’가 6일 아주대 가온마당에서 개최됐다. 아주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이 함께 모여 자국의 문화와 음식을 소개하고 교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은 ‘아주 인터내셔널 데이’는 외국인 학생들이 직접 주도하는 세계음식부스와 ▲줄다리기와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체험 ▲학생 공연 ▲장기자랑 ▲시상식(장기자랑, 베스트 코스튬 및 부스) 등의 행사로 구성됐다. 


중국, 베트남, 일본, 미국, 독일, 프랑스 등 25개국의 학생들이 자국의 부스를 마련해 전통 음식과 문화를 소개했다. 행사장에 마련된 커피 이벤트 "Bring your Tumbler, Get Free Coffee" 등에 아주가족들이 참여, 가을 캠퍼스와 글로벌 문화를 만끽했다. 


2025년 2학기 현재 아주대에는 전 세계 72개국에서 온 3000명 상당의 유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다. 학부 학위과정의 1027명 유학생을 비롯해 석사-박사 과정 및 한국어 연수, 교환학생 등의 과정에서 글로벌 아주인들이 꿈을 키워가고 있다. 


한편 아주대의 대표적 글로벌 행사인 올해 ‘아주 인터내셔널 데이’는 <아주 ESG기금>의 지원을 바탕으로 꾸려졌다. 다국적 학생들 간의 교류 활성화와 다양성 증대, 지속가능한 캠퍼스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 친환경 물품 사용과 분리수거 존(zone) 구축 등을 위해서다. 해당 기금은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한 환경(E)·사회(S)·거버넌스(G) 분야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되었고, 지난 4월 신명이엔씨㈜가 5000만원을 쾌척해 이 기금의 첫 기부자가 됐다.  



25개국 외국인 학생들의 부스가 아주대 가온마당에 차려졌다. 모로코 부스의 모습

 

자국 전통문화를 담은 공연을 준비해 무대에 오른 아주인들


프랑스 부스의 손님 맞이


<아주 ESG기금>의 첫 기부자인 신명이엔씨㈜ 관계자들이 행사에 함께 자리했다. 왼쪽부터 백현우 대표, 강란주 상무, 김홍태 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