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30년·20년·10년 아주와 함께- 장기 근속 직원 시상식
look
장기 근속 교직원을 위한 축하와 감사의 행사가 마련됐다. 지난 10~30년 동안 아주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공헌해온 아주 구성원들을 위한 시상이 진행됐다.
행사는 24일 오후 율곡관 영상회의실에서 최기주 총장을 비롯한 아주가족들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개최됐다. 30년·20년·10년 동안 아주대에 재직해온 직원들이 주인공으로 참석했다.
아주대에서 30년 동안 근속해온 김기문 팀장(산학지원팀)·윤영화 팀장(대학원교학팀)·이은규 팀장(교육혁신팀)·정말희 팀장(교무팀)·진성호 팀장(경영대학교학팀)을 비롯해 20년·10년을 근속한 직원 총 13명이 표창장과 부상을 받았다.
수상자를 대표해 정말희 팀장(교무팀)과 유남경 책임과장(첨단바이오융합대학교학팀)이 소감을 발표했고, 이후 최기주 총장의 축하인사와 기념촬영이 이어졌다.
근속 30주년을 맞은 정말희 팀장은 “지난 시간 아주에서 일하며 학생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기쁨이 컸다”라며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우리의 일을 해 나갔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정 팀장은 이어 “대학의 곳곳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후배 직원들이 앞으로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근속 20주년의 유남경 책임과장은 “대학 입학부터 이어진 아주와의 긴 인연으로, 이제는 서로 ‘운명 공동체’가 된 것 같다”라며 “그동안 여러 부서에서 일하며 많은 배움의 기회를 누렸고, 개인의 성장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서 선배들이 해오신 것과 같이, 저 스스로도 아주대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기주 총장은 축하와 감사를 전하며 “구성원 개개인의 발전과 조직 즉 학교의 발전이 같이 이루어질 때 행복과 보람을 누릴 수 있는 것 같다”라며 “아주의 역사이자 자랑인 여러분의 지혜를 후배들이 이어갈 수 있도록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2025학년도 2학기 장기 근속 직원 표창 대상자는 13명으로, 명단은 아래와 같다.
▶30년 근속
김기문(산학지원팀), 윤영화(대학원교학팀), 이은규(교육혁신팀), 정말희(교무팀), 진성호(경영대학교학팀)
▶20년 근속
구자영(정보통신대학원교학팀), 김점영(인권센터운영팀), 김창현(유학생입학팀), 유남경(첨단바이오융합대학교학팀), 송준엽(연구팀), 정흥락(글로벌미래교육원교학팀)
▶10년 근속
백승근(데이터전략팀), 송희령(입학팀)

30년 근속 표창 수상자들과 최기주 총장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