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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ou News

NEW 소프트웨어학과 조현석 교수팀, ICML 2026에서 논문 발표

  • 202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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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조현석 교수와 대학원생 3인이 인공지능 분야 학술대회 <국제머신러닝학회 2026(International Conference on Machine Learning, ICML)>에서 논문을 발표했다. 


인공지능 분야의 세계적 학술대회인 <국제머신러닝학회 2026>은 지난 7월6일에서 7월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전 세계 인공지능(AI) 분야 연구자 1만5000명 상당이 참여해 전문 워크숍과 논문 발표, 포스터 세션 등에 함께 했다. 


우리 학교 소프트웨어학과의 조현석 교수(사진 제일 오른쪽)와 홍소연·김진찬·유재국 학생(사진 왼쪽부터)은 이 행사에서 ‘TextME: 텍스트 설명 기반 미학습 모달리티 확장(TextME: Bridging Unseen Modalities Through Text Descriptions)’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진은 해당 연구에서 이미지, 오디오, 3차원(3D) 데이터, 의료 X-ray 영상, 분자 구조 등 다양한 데이터의 형태(모달리티)를 인공지능이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일반적으로 필요로 해온 대규모의 짝지어진 학습 데이터 없이도 새로운 모달리티를 학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했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TextME(Text-based Modality Expansion)’라는 새로운 프레임워크를 통해 텍스트 설명만으로 서로 다른 모달리티를 대규모 언어모델(LLM)의 공통 표현 공간에 연결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기존 방식이 이미지-텍스트, 오디오-텍스트와 같은 대규모 정답 데이터 구축에 의존했던 것과 달리, ‘TextME’는 텍스트만을 활용해 새로운 모달리티를 확장할 수 있으며 별도의 추가 학습 데이터 없이도 우수한 성능을 유지함을 입증해냈다. 또한 학습 과정에서 직접 연결되지 않은 모달리티 간에도(예: 오디오→이미지, 3D→이미지) 검색 및 정보 전달이 가능함을 보이며, 차세대 범용 멀티모달 인공지능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조현석 교수는 “의료영상, 신약 개발, 과학 데이터 분석 등 여러 분야에서 대규모 주석 데이터 확보가 어려워 인공지능에의 활용이 쉽지 않았다”라며 “이번 연구가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이해하는 범용 인공지능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