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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ou News

NEW 아주대 교수∙직원, 코로나19 특별장학기금 모금 참여

  •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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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교수와 직원들이 코로나19 특별장학 기금으로 9270만원을 기부 약정했다. 학교는 이 기금을 학생들을 위한 코로나19 특별장학금의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우리 학교는 지난 8월 말부터 보름 동안 교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특별장학 기금 모금’ 을 진행했다. 의과대학과 간호대학을 포함한 전체 대학 구성원 가운데 총 330명이 참여해 9270만원의 기금이 모였다.

 

학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업에 매진해온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코로나19 특별장학금 지급을 결정한 바 있다. 코로나19 특별장학금은 올 1학기를 마친 재학생 전체(전액 장학생, 학적 유지자 제외)에게 지급된다. 1학기에 학생이 실제 납부한 수업료의 5.12% 수준에 해당하는 금액이 장학금으로 책정된다. 


총 9300여명의 재학생이 코로나19 특별장학금을 받게 되며, 오는 23일부터 순차적으로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특별장학금 조성에 투입된 15억원 상당의 재원은 구성원 대상 모금 캠페인에 더해 대학 사업예산 조정, 법인 전입금, 대학 적립기금 등으로 마련했다.


우리 대학은 올해 성적 장학을 감축 없이 지급하고, ‘코로나 극복 장학’을 통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370명에게 2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