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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남영신 동문, 대한민국 최초 비육사 출신 육군참모총장 내정
- 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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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남영신 동문이 육군참모총장에 내정됐다. 창군 이래 최초의 학군장교 출신 육군참모총장 발탁이다.
국방부는 지난 21일 육∙공군 참모총장을 비롯한 대장급 인사를 단행하고 현재 지상작전사령관으로 재직 중인 남영신 대장을 육군참모총장에 내정했다고 밝혔다.
남영신 육군참모총장 내정자(사진)는 우리 대학 정보통신대학원 정보통신공학과에 2004년 입학해 석사학위를 받았다. 남영신 육군참모총장 내정자는 학군 23기로 지상작전사령관, 군사안보지원사령관, 특수전사령관, 제3사단장 등을 역임했다. 야전 작전 및 교육훈련 분야 전문가로서, 탁월한 작전지휘 역량과 조직관리 능력을 구비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육군참모총장은 그동안 육군사관학교 출신이 맡아 왔다. 비육사 출신 육군총장이 나온 것은 51년 만이다. 국방부는 이번 인사에 대해 22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