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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ou News

NEW 신산업융합기술연구센터, 글로벌 인증 컨설팅 분야 노르웨이 기업과 MOU

  • 202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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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신산업융합기술연구센터가 융복합 기술 분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주)DNV.GL코리아를 비롯한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산업융합기술연구센터(센터장 이주연 교수) 내 디지털융복합실(실장 김영민 교수)은 4차 산업 기반 신산업 융합기술의 전문지식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주)DNV.GL코리아(대표이사 이장섭) 및 협력기업 (주)캔랩(대표이사 김동현)·씨너지큐브(주)(대표이사 박은석)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에는 우리 대학 과학기술정책대학원(책임 이주연 교수)도 참여한다.


신산업융합기술연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주)DNV.GL은 노르웨이 대표기업으로 항공, 선박, 철도 등 전통적인 기반산업과 AI, 자율주행, 스마트 팩토리 등 4차산업 신기술 분야에서 ▲신사업 모델 개발 ▲R&D  ▲안전성 및 신뢰성 검증 및 평가와 인증 ▲수요기반 맞춤형 교육훈련 서비스를 제공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캔랩은 AI 기반 자율주행 영상시스템 개발사이며,  씨너지큐브(주)는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분야 컨설팅 기업이다.


협약식은 지난 23일 연암관에서 진행됐다. 신산업융합기술연구센터에서는 센터장 이주연 교수, 디지털융복합실 실장을 맡고 있는 김영민 교수, 정명석 교수가 참석했다. 박범 시스템공학과 학과장, 주한 노르웨이 대사 Frode Solberg, 협력사 관계자들도 자리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참여 기관들은 스마트 그리드·스마트 팩토리·스마트 핀테크 분야와 자율주행, 블록체인, 시스템 및 산업안전 등의 분야에서 ▲공동 사업 기획과 수행 ▲인력 및 기술 교류 ▲실무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주연 교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4차산업 발전에 따른 신성장 동력원 개발, 연구협력, 시스템 엔지니어링 역량의 발전 등을 위해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Frode Solberg 주한 노르웨이 대사는 “노르웨이 대학 및 기업들과 아주대 신산업융합기술연구센터·과학기술정책대학원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허브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