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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로스쿨 윤성승 교수, 한국금융법학회 회장 취임
-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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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윤성승 교수가 한국금융법학회 제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오는 2022년까지 2년이다.
한국금융법학회는 금융관련 전분야에 대한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학회로 은행, 보험, 증권 등과 관련한 국내외 금융관계법의 체계적 조사·연구와 금융관계법 제·개정의 입법 제안을 비롯한 다양한 학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금융법학회가 펴내는 학회지인 <금융법연구>는 지난 2018년 한국학술진흥재단 인용지수 평가에서 법학분야에서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윤성승 신임 학회장(사진)은 “최근 가상자산, 비대면 거래, 인공지능의 활용 등으로 국내외 금융·투자환경 급변하고 있다”며 “COVID-19 확산으로 인한 새로운 금융 리스크까지 발생해 금융 환경 변화에 법적으로 적시에 대응하기가 어려운 환경이지만 앞으로 우리 학회가 전문성을 발휘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취임 인사말을 통해 전했다.
윤성승 교수는 상법과 국제거래법 전문가로 한국경찰법학회 부회장, 한국상사판례학회 부회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