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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ou News

NEW 첨단의료바이오ICC, 광교중앙역에 건강기부계단 설치

  • 20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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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LINC+사업단 산하의 기업협업센터 중 하나인 첨단의료바이오 기업협업센터가 신분당선 광교중앙(아주대)역에 ‘건강기부 계단’을 설치하고 커팅식을 가졌다.


지난 9월28일 신분당선 광교중앙(아주대)역에서 열린 행사에는 우리 학교 오영태 산학부총장과 첨단의료바이오 기업협업센터(ICC) 김수동 센터장을 비롯한 교수진, 첨단의료바이오 기업협업센터에 참여하는 협력기업 이용운 셀앤바이오 대표와 류형준 예스킨 대표가 자리했다. 신분당선을 운영하는 네오트랜스(주)의 오병삼 대표이사도 함께 했다.


‘건강기부 계단’은 기업의 후원과 시민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사회공헌 시설이다. 시민들이 역사 계단을 이용할 때마다 기부금이 적립되며, 이 기부금은 기업들의 후원으로 마련된다. 후원 적립되는 기부 금액 전액은 사회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에 마련한 광교중앙(아주대)역 건강기부 계단의 설치와 후원금 적립에 우리 학교 첨단의료바이오 기업협업센터의 협력기업들과 LINC+사업단이 참여했다. 계단 걷기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의 건강 증진을 도모함과 동시에 첨단의료바이오 기업협업센터 참여기업을 홍보하고, 모여진 기부금으로 방한키트를 제작해 소외계층에 기부하고자 구축됐다. 


이 사업을 위해 우리 학교 LINC+사업단 첨단의료바이오 ICC와 ㈜네오트랜스, 사랑의 열매는 다자간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 8월 판교역 1번 출구에 건강기부계단을 처음 설치하였으며 이번 9월 광교중앙(아주대)역에 추가 설치하여 확대 운영하게 됐다.


오영태 산학부총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대학-기업 간 산학협력이 아니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대학 내 기업협업센터에 참여하는 기업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대학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 사회 환원을 실천한 사례”라고 전했다. 


신분당선 철도를 운영하고 있는 네오트랜스(주)의 오병삼 대표이사는 “모금된 기부금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 대학은 대학 및 산학협력 발전계획 기반의 핵심역량 및 지역산업 분석을 기반으로 산학협력 특화분야(바이오‧헬스케어, 스마트모빌리티, 신재생에너지, AI‧빅데이터)를 선정하고 해당분야 참여기관(기업)과 연계하여 인력 양성과 기업 협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는 기업협업센터(ICC)를 구축한 바 있다. 


LINC+사업단에서는 구축된 기업협업센터(ICC)를 통하여 산학공동기술 개발, 기술이전ㆍ사업화, 현장실습 및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 협의체 활동 등 다양한 산학협력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여 산학협력 혁신 생태계 ’Ajou valley’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