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ou News
NEW 우리학교 산학협력단, ‘2020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 2020-12-09
- 5513
우리 학교 산학협력단이 ‘2020년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 기술협력 분야에서 우수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2일 열린 ‘2020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대학과 기업의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2008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행사를 병행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27개 기관이 참가했으며, 1단계 서면심사에서 ▲추진성과 우수성 ▲독창성 ▲추진과정 효율성 ▲기대효과 등을 평가해 12개 기관을 선발했다. 이후 2단계 발표 영상 평가를 진행해 6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아주대는 ‘혁신적 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기술사업화 성공사례’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리 학교는 학내 동아리 기반 스타트업을 설립해 산업통상자원부의 대형 R&BD과제 기획·수주를 이뤄냈다. 이후 산학협력단과의 기술이전 계약 체결 및 후속지원을 통해 스타트업의 성장과 고용 창출을 달성하는 등 전주기적인 기술사업화 프로세스 사례를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진구 아주대 기술화사업팀장은 “이번 수상은 실험실 창업의 성공적인 사례로, 아주대학교 기술사업화의 전주기적인 프로세스가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유망기술을 조기에 발굴하고 사업화 성공, 자회사 설립 및 성장지원을 통해 기술협력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상을 수상한 우리 학교 산학협력단은 2019년 총 26억원의 기술료 실적을 올려 전국 9위를 기록했다. 2020년에는 30억원 이상의 실적 달성이 전망되어, 기술사업화의 선도적인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