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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ou News

NEW e-비즈니스학과 학생팀, 보건복지부 주최 창업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 202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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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e-비즈니스학과 학생팀이 ‘2020 공공 빅데이터를 활용한 복지분야 창업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동국대학교가 주관했다.


지난해 11월2일부터 12월24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의 주제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데이터 및 융합 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기획 및 사업화’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기획 및 사업화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우리 학교 e-비즈니스학과 이유빈, 이정아, 최은솔, 박유선, 서가빈 학생이 ‘이투아이’ 팀을 이뤄 참가했다. 지도는 e-비즈니스학과 이재식 교수가 맡았다.


이번 대회는 총 45개 팀이 참가했다. 1차 서류심사에서 16개 팀을 선정했고 2차 인터뷰 심사와 3차 최종 발표심사를 거쳐 8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투아이팀은 장애인 유형에 따라 맞춤 채용공고를 제공하는 플랫폼인 ‘JOB TO YOU’를 구상했다. ‘JOB TO YOU’는 장애인의 특성과 능력에 따라 사용자 맞춤 일자리를 추천하는 시스템이다. 이투아이팀은 장려상인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장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대회에 참가한 이정아 학생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 플랫폼을 기획하며 데이터 분석 능력과 기획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최은솔 학생은 “학과 머신러닝 수업을 통해 배운 데이터 분석 기법을 사회복지분야에 활용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복지 분야 창업경진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거두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박유선 학생은 “복지 분야에 대해 그동안 인지하지 못했던 부분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비장애인으로서 인지하지 못했던 장애인의 불편함을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바라볼 수 있었고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가빈 학생은 “우리가 낸 아이디어가 사회 복지를 발전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뻤다”며 “생각하고 있던 것을 공모전을 통해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팀장을 맡았던 이유빈 학생은 “팀원들의 원활한 협업 덕분에 아이디어를 구상할 수 있었다”며 “공모전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뿌듯하다”고 밝혔다.


이투아이팀 학생들은 모두 e-비즈니스학과 소학회인 ‘d2I’에서 활동하고 있다. d2I는 ‘data to Intelligence’의 약자로서 데이터 마이닝을 연구하는 소학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