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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ou News

NEW LINC+사업단, 사이버연수원 구축..기업 지원 적극 나서

  • 202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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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가 온택트 시대에 발맞춘 새로운 방식의 기업 지원을 위해 국내 대학 최초로 가족기업을 위한 사이버연수원을 구축, 가족기업 임직원에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주대 LINC+사업단은 사이버연수원(AEIN, Ajou E-Innovation Net)을 구축하여 1500여개의 가족기업을 대상으로 ‘4대 법정 의무 교육’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LINC+사업단은 대학과 기업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가족회사 제도를 운영, 인근 기업들과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법정 의무교육은 5인 이상 사업장에서 연 1회 이상 직장 내 안전한 근무환경 구축을 위해 실시하도록 규정된 교육으로 ▲성희롱 예방 교육 ▲개인정보 보호 교육 ▲산업 안전 보건 교육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이 포함된다. 근로자라면 누구나 들어야 하는 의무 교육이지만 중소기업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기에는 인증이나 비용과 같은 어려움이 존재했다.


이에 우리 대학 LINC+사업단은 지난해 10월 국내 대학 최초로 사이버연수원 AEIN을 구축하여 가족기업을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역 내 평생교육 인증기관인 ㈜에듀엠과의 협력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학습 가능한 플랫폼을 구축. ‘산업 안전 보건 교육’ 등 8개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사이버연수원에서는 LINC+사업단의 가족기업 정보와의 연동을 통해 수강 신청과 학습 및 수료 현황 확인 등을 할 수 있다. 교육 수료 후에는 온라인 수료증 출력도 가능하다. 지금까지 약 2개월 동안 1100명 이상의 가족기업 임직원이 교육을 수료했다. 학교는 시범 서비스로 가족기업에 무료로 교육을 제공했다.


LINC+사업단은 앞으로 사이버연수원에서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기능 개선을 통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교육 시스템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필수 교육 이외에 ▲직장 내 괴롭힘 방지 등의 권장 교육과 ▲퇴직 연금 ▲세무 교육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더불어 ▲온라인 세미나실 ▲사이버 도서관 등 다양한 플랫폼을 추가로 개발하여 우리 학교와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기업들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학교는 이를 통해 학생 대상 현장실습 프로그램 참여 기업과 대학 산하 기술지주회사의 자회사, 취업 의뢰 기업 등 대학과 활발히 교류·협력하는 기업들에 점진적으로 고품질의 유료 서비스를 제공, 수익 모델을 창출하겠다는 포부다.


오영태 산학부총장은 “사이버연수원을 통해 우리 대학의 가족기업 및 협력 기업들에 높은 수준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기업과 대학 간의 협력을 위해 앞으로도 여러 노력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아주대학교 LINC+사업단 사이버연수원(AEIN, Ajou E-Innovation Net) 홈페이지

 : https://ajou_aein.edumit.co.kr/studyCe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