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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ou News

NEW 총장이 간다! ‘아주사랑 후원의 집’ 방문

  • 2021-02-23
  • 3190


우리 학교 박형주 총장이 ‘총장, 동문 만남’의 일환으로 <아주사랑 후원의 집>을 방문했다. 


박형주 총장은 22일 수원시 광교 지역에 위치한 카페 카페인러쉬를 방문했다. 카페인러쉬는 우리 대학 전자공학과 73학번으로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김중권 동문이 운영하는 점포다. 


이 점포는 <아주사랑 후원의 집>으로 아주대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기금을 지원한다. <아주사랑 후원의 집>은  우리 대학에서 아주대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대학 인근의 상가들에게 부여하는 명칭이다. 이번 방문에는 총동문회 안창준 회장(기계 80)과 양승철 변호사(법학 01)도 함께 했다. 


김중권 동문은 우리 대학에 꾸준히 기부금을 쾌척해온 기부자다. 김중권 동문과 서호영 님 부부는 지난 2014년 11월 세상을 떠난 딸의 뜻을 기려 3억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학교는 ‘김수정 장학 기금’을 조성, 매 학기 10명의 학생에게 15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2015년 이후 지금까지 총 1억8000만원의 장학금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지급됐다.


김중권 동문은 아주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뒤 금호전기에서 약 20년 동안 근무했다. 이후 자영업을 하며 경기도 재향군인회 이사, 법무부 범죄예방 영통구 의원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한편 박형주 총장은 앞으로도 동문과 동문 기업 방문을 직접 방문해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 사진 왼쪽부터 서호영 님, 박형주 아주대 총장, 김중권 동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