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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ou News

NEW 공유와 소통의 공간으로- 율곡관 ‘혁신공유라운지’ 오픈

  • 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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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율곡관 지하 공간이 휴식 뿐 아니라 토론과 세미나가 가능한 ‘혁신공유 라운지’로 재탄생했다. 


'혁신공유 라운지'는 우리 대학이 공과대학 교통시스템공학과 주축으로 지난해 유치한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사업(미래자동차분야)>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인문사회 전공의 학생들이 함께 머무르며 소통·연결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탄생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혁신공유 라운지’는 지난 몇 달간의 공사를 통해 토론과 세미나 등 상호작용 학습과 개인 학습, 휴식과 강연 및 행사 등이 가능한 종합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 구성됐다. 라운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개방된다. 공용 공간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회의 공간은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하면 된다. 


우리 학교는 지난 해 교육부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사업(미래자동차분야)>에 선정됐다. '혁신공유 라운지' 조성도 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혁신공유대학사업은 여러 대학에 흩어져 있는 신기술 분야 교육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하고 산업체·연구기관·학회·민간기관 등이 참여하여 국가 수준의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차세대 반도체 ▲미래자동차 ▲바이오헬스 ▲실감미디어 ▲지능형로봇 ▲에너지산업 등 8개 분야에서 46개교가 선정됐고 우리 학교는 국민대·계명대·선문대·인하대·충북대·대림대 등 6개 대학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미래자동차’ 분야에 참여하고 있다. 윤일수 교통시스템공학과가 사업단장을 맡고 있다. 


우리 학교는 올해부터 컨소시엄 대학들과 함께 협동과정으로 친환경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 자동차 분야의 공동 교과목을 개설, 이공계뿐 아니라 인문사회계열 학생들도 미래 산업과 기술에 대한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미래 자동차 분야는 부전공과 복수전공과 초∙중∙고급 마이크로 전공으로 이수할 수 있어 관심 있는 인문사회 계열 학과 학생들도 누구나 공부할 수 있다. 


윤일수 혁신공유단 단장은 혁신공유 라운지 구축에 대해 “우리 대학 학생들이 융복합 혁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상호작용 학습 및 세미나 공간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여러 전공의 다양한 학생들이 미래 자동차를 비롯한 첨단 신기술 분야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공유와 혁신의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근 사회과학대학 학장은 “혁신공유 라운지는 사회과학대학과 국제대학원 학생 뿐 아니라 율곡관을 이용하는 많은 교내 구성원들의 휴식, 학습, 소통을 위한 소중한 복합 공간”이라며 “새내기를 비롯한 많은 학생들에게 '최애 장소'가 될 것으로 확신하며, 이 공간의 새로운 활용을 위해 애써주신 혁신공유단과 기획처 등 학교 관계자들께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아주대 혁신공유단 홈페이지 : 회의실 이용은 혁신공유단 전화(031-219-3016~7)나 이메일(coss_futurecar@ajou.ac.kr)로 사전 신청 

아주대 공식 블로그 - 율곡관 혁신공유 라운지 둘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