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

검색 열기
통합검색
모바일 메뉴 열기
 
 
 

Ajou News

NEW 세계학연구소, ‘미·중 전략경쟁 시대의 중일관계’ 학술 세미나

  • 2022-11-14
  • 2765



우리 학교 세계학연구소가 ‘미·중 전략경쟁 시대의 중일관계 : 한국의 경제안보에 주는 함의’를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열었다. 


지난 9일 아주대 율곡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세미나는 우리 학교 공공정책대학원, 현대일본학회가 주최하고 아주대 국제학부가 주관했다. 


제1세션은 ‘한국의 경제안보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웅희 인하대 부총장의 사회로 ▲미중 정략 경쟁과 한국의 경제안보(연원호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경제안보팀장) ▲한국의 경제안보 전략 : 반도체를 중심으로(김양팽 산업연구원 전문연구원)이 발표를 맡았다. 최은미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과 이지평 한국외대 융합일본지역학부 특임교수가 토론에 나섰다. 


제2세션은 ‘중일 관계 : 한국에 주는 함의’를 주제로 열렸다. 박성빈 우리 학교 행정학과 교수(일본정책연구센터 센터장)의 사회로 ▲일본의 인태전략과 일대일로(김웅희 인하대 부총장) ▲미중 갈등 이후 일본의 대중 전략 변화(윤석정 국립외교원 일본연구센터 연구교수)가 발표를 진행했다. 김한성 우리 학교 경제학과 교수, 사공목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토론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우리 학교 박성빈 교수는 “공급망 위기를 비롯한 경제안보 이슈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며 “통상・국제 정치경제질서가 급격하게 변화하는 가운데, 미국, 중국, 일본 등의 경제안보 전략의 현황과 과제를 진단하고, 한국의 경제안보 전략에 주는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학계・국책연구소의 전문가와 교수, 아주대 학생(학부생 및 대학원생) 등 120명이 참가했다. 


우리 학교 세계학연구소(소장: 이왕휘)는 2008년 2월 설립됐다. 연구소는 ▲연구 전문화를 통한 학제간 연구 허브 구축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등을 목표로 설립되었으며, 연구소 산하에 일본정책연구센터(센터장: 박성빈)를 두고 있다. 아주대 세계학연구소는 앞으로도 국제학부 등과 연계하여, 대학 교육과 연구의 세계화를 견인하는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참가자 단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