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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ou News

NEW 아주대, 수원시와 '몽골 수원시민의 숲' 찾아 봉사활동

  • 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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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봉사단이 몽골에서 열린 ‘수원시민의 숲’ 조성 행사에 참여했다. 


아주대는 2015년부터 수원시민의 숲 사업에 참여해 ▲봉사활동 ▲식목 행사 ▲현지 주민·대학생과 교류에 힘을 보태 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몽골 에르덴 솜 지역에서 열렸다. 수원시 관계자와 아주대 학생, 시민봉사단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우리 학교에서는 김흥식 원장을 비롯한 공공정책대학원 관계자들과 사회과학대학 교수진과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교법인 대우학원 박재호 사무처장과 아주대학교의료원 관계자들도 함께 했다. 


이번에 숲을 찾은 봉사단은 숲 실태, 나무의 생육상태 등을 조사하고, 조림지를 관리하는 방식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날라흐구청과 한국대사관을 방문해 몽골-한국 간의 교류에 대한 논의도 이어갔다. 


수원시는 ‘수원시민의 숲’ 조성 행사를 통해 매년 1만 그루씩의 나무를 10년 간 심어 10만 그루의 나무가 자라는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나무 심기 뿐 아니라 체계적 조림지 관리를 위한 관수 시스템 구축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우리 학교 중앙도서관은 몽골 국제울란바타르대학을 방문해 이 대학 관계자들과 교류하고, 도서를 기증했다. 중앙도서관은 뉴욕타임즈 선정(2022) 100선의 도서 중 50권의 영문 도서를 추려, 이 대학에 기증했다. 


도서 기증 행사에는 이선이 중앙도서관장과 사회과학대학 교원 및 학부생 약 45명이 함께 자리했다. 두 대학 관계자들은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몽골 국제울란바타르대학 (International University of Ulaanbaatar)은 아주대 자매대학으로, 1995년 한국 기독교(장로교) 계열 선교사가 설립한 대학이다. 이 대학은 한국어 전공을 기반으로 한 단과대학에서 시작하여, 현재 몽골 유수 사립대학으로 성장했다.


몽골 시민의 숲 후원물품 전달식


도서 기증 전달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