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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ou News

NEW "수고에 감사합니다" 정년퇴임 직원 환송 행사 열려

  • 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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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 퇴임을 맞이한 교직원들을 위한 환송행사가 열렸다. 지난 30년 이상 아주대에서 일하며 함께 나눈 추억을 공유하고,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24일 율곡관 지하 혁신공유라운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올 8월 정년을 맞이하는 교직원 3인과 최기주 총장을 비롯한 아주 구성원들이 함께 자리했다.   


2023학년도 1학기를 끝으로 정년퇴직하는 직원은 ▲강한헌 과장(소프트웨어융합대학교학팀)  ▲김동석 생활관장 ▲안영찬 팀장(산학지원팀)이다. 강한헌 과장은 지난 1989년부터, 김동석 관장은 1990년부터, 안영찬 팀장은 1990년부터 우리 대학에서 일해왔다.


식전 행사에 이어 마련된 본 행사는 ▲기념 영상 상영 ▲감사패 전달 ▲총장 인사말 ▲퇴직자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최기주 총장은 아주가족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념 영상에는 이번에 정년을 맞이하는 직원 3인의 재직 기간 동안의 활동상이 담겨 있어, 함께 추억을 공유하고 회상하는 시간이 됐다.


강한헌 과장은 "타자기를 치던 시절 입사해 386, 펜티엄 컴퓨터 등 전산 환경 변화와 함께 수많은 행정 업무를 수행했던 것이 스친다"며 "지난 34년간의 소중한 경험들을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석 생활관장은 "아주대 입학으로 시작해 직장생활까지,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했던 아주 인생 40년을 돌아보니 뭉클하다"며 "앞으로도 교직원분들이 아주대를 잘 이끌어주시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안영찬 팀장은 "33년의 세월을 돌아보니 행정 전산화를 진행했던 업무를 비롯, 고생했던 순간들도 떠오르지만 그만큼 큰 보람을 느끼는 직장이었다"며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순간들을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왼쪽부터 안영찬 팀장, 최기주 총장, 김동석 관장, 강한헌 과장

소프트웨어융합대학교학팀 강한헌 과장

김동석 생활관장

산학지원팀 안영찬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