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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ou News

NEW '국토교통 DNA플러스 융합기술대학원' 현판식

  • 2023-09-21
  • 1865


지난 15일 우리 학교 산학협력원에서 '국토교통 DNA플러스 융합기술대학원 현판식'이 개최됐다.


이번 현판식에는 해당 사업을 주관하는 국토교통진흥원과 아주대를 비롯한 참여 대학의 연구책임자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도로교통, 물류, 항공, 스마트시티, 안전 등 5개 분야의 지정 대학 현판 증정식과 총괄기관인 아주대의 현판 제막식으로 진행됐다.


우리 학교는 한국과학기술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해 '국토교통 DNA플러스 융합기술대학원 사업' 도로교통 분야에 선정됐다. 물류 분야에는 인천대가, 항공 분야에는 한국항공대가 선정됐다. 올해 경북대(안전분야), 대진대(스마트시티분야)가 선정되어 총 5개 분야에서 6개 대학이 이 사업에 참여한다.


아주대 박장호 공과대학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과 융합의 속도를 고려할 때, 이번 사업은 미래 융합 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국토교통 각 분야의 미래산업을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들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박승기 국토교통진흥원장은 "국토교통 DNA플러스 융합기술대학원을 통해 전문성과 융복합 능력을 갖춘 핵심 인재를 배출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신진 연구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국토교통 DNA플러스 융합기술대학원' 사업은 5년간 정부지원금 284억원을 투입하는 프로젝트다. 각 분야별 맞춤형 석·박사 학위과정 신규 과정을 개설해 과학기술 인재 660명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맞춰 아주대는 'DNA플러스 융합학과'를, 인천대는 '융합물류시스템학과'를, 한국항공대는 '미래항공교통학과'를 경북대는 '안전융합공학과'를 대진대는 '스마트시티건설융합기술대학원'을 신설했다.


아주대 'DNA플러스 융합학과'는 2023년도에 신설되어 현재 총 29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다. 학위 과정은 석사학위과정/박사학위과정/석·박사통합과정으로, ▲교통공학전공 ▲기계공학전공 ▲전자공학전공 ▲AI모빌리티공학전공 ▲수학전공 ▲비즈니스애널리틱스전공이 있다. 'DNA플러스 융합학과'는 미래 핵심기술인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AI) 등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과 도로교통·모빌리티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현판 제막식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