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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ou News

NEW 학생창업기업 '맞추다', 7억원 투자유치 성공

  •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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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학생창업기업 ‘맞추다’가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되어 총 7억원의 투자를 받게됐다.


팁스는 중기부와 민간 투자사가 함께 세계 시장을 선도할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해 연구개발 비용을 지원하는 민간주도형 기술창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선정은 맞추다의 투자사이자 팁스 운영사인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의 추천을 받아 진행됐다.


맞추다는 팁스 연구 개발 주제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학습 콘텐츠 생성 모델’을 제안해 선정됐다. 맞추다는 앞으로 2년간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하며, 연구개발 자금 5억원과 사업화 자금 2억원 총 7억원을 지원받는다.


‘맞추다’는 수험생의 문제풀이 데이터 분석에 AI기술을 적용해 성적을 올리고, 합격 기간을 단축시키는 서비스를 개발해왔다. 전기기사 자격증 시험 등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스마트폰, 테블릿PC, 컴퓨터 등을 활용해 학습할 수 있으며 맞추다는 출판사와의 제휴 계약을 통해 질 높은 학습 콘텐츠를 수험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윤규 맞추다 대표는 “생성형 AI로 학습 콘텐츠를 무한히 생성해내고 이를 개인 맞춤으로 제공하여 수험생들의 학습효율을 극대화 시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생성된 콘텐츠의 환각(이상한 결과값) 현상을 방지하는 필터링 기술을 자사의 핵심 기술로 밀고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맞추다'는 아주대 학생인 이윤규 대표(소프트웨어17), 김정훈(소프트웨어17), 이주영(사이버보안18), 김승은(소프트웨어18), 현수민(디지털미디어19)이 주축을 이루는 학생창업 기업으로, 지난 2021년 LINC+ 창업동아리로 활동을 시작했다. 창업 초기 1년 5개월간 아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하여 다양한 경영 지원을 받으며 성장해왔으며, 창업진흥원의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창구프로그램 등 정부지원사업 선정과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의 시드 투자 유치 등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맞추다'가 제공하는 AI 기반 학습 콘텐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