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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ou News

NEW 아주대·숙명여대, '2023 대학 특화분야 공동 기술교류회’ 개최

  • 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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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LINC 3.0 사업단은 숙명여대 LINC 3.0 사업단과 공동으로 ‘2023 대학 특화분야 공동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관련 대학·산업체·연구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기술 교류 및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2023 대학 특화분야 공동 기술교류회’는 지난 10월 31일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BT(생명공학기술)·ET(환경공학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개최됐다.  기술협력과 산학연 공유‧협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지원 프로그램 소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술보증기금·서울테크노파크·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후 2개 섹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섹션에서는 BT·ET 분야별 기술발표가 동시에 진행됐다. BT 분야는 숙명여대 배규운 교수의 △진세노사이드를 유효성분으로 하는 근육재생용 조성물 발표로 시작됐다.  이후 △동반진단 바이오마커를 포함하는 진단키트 : 장창영 숙명여대 교수 △히알루론산 복합체를 함유하는 염증성 피부질환 예방 조성물 : 김욱 아주대 교수 △호산구성 천식 질환용 이중 특이 항체 : 아주대 김용성 교수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ET 분야에서는 △그린수소 생산용 저귀금속 촉매 및 촉진제 : 유성주 아주대 교수 △정밀한 암 진단을 위한 다중영상 시스템 개발 : 윤종희 아주대 교수 △탄소재료를 이용한 고차원적 수소 저장 기술 : 박수진 인하대 교수 등의 기술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두 번째 섹션은 상담 및 네트워킹의 시간으로 마련, 사업화 유망기술 ·지원 기관 관련 20여 건의 상담이 현장에서 이루어졌다.  


김상인 우리 학교 산학협력단장 겸 LINC 3.0 사업단장은 “아주대는 앞으로도 타 대학, 산업체, 연구기관과 기술 개발 협력을 통해 인력양성부터 기술사업화 등 다양한 산학연 협력 성과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라며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된 공동 기술교류회는 산학연 공유‧협업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주대는 작년에 이어 숙명여대와 공동으로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아주대 LINC 3.0 사업단의 융복합 기업협업센터(ICC) 산하의 7개 분과 협의체 중 △켐바이오메디신 협의체 △탄소-제로 신재생에너지시스템 협의체가 주관했다. 올해 행사는 주관 대학 외 건국대, 경희대, 명지대, 서강대, 인천대, 인하대의 기술 발표, 연구 지원 기관 현장 상담이 이루지는 등 본격적인 산학연 기술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