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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인문인 진로 페스티벌, 졸업생 멘토의 직종별 ‘生生 토크’
- 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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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인문대학과 인문대학 학생회가 <인문인 진로 페스티벌>을 열었다. 다양한 분야로 진출한 인문대 선배들이 멘토로 직접 참석해 후배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4일 다산관에서 열린 <인문인 진로 페스티벌>에는 총 200명의 인문대 재학생과 32명의 인문대 졸업생이 참가했다. 인문대학은 격년으로 진로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이 행사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방송·문화 ▲게임·콘텐츠 ▲공공기관·교육 ▲물류 ▲서비스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졸업생들이 직종별로 나누어 후배들과 함께 했다. 졸업생들은 현장에서의 경험과 노하우, 취업 준비 경험과 대학 생활 등에 대해 조언했다.
이번 행사에는 특히 우리 대학 인문대학을 졸업하고 국내에서 활동 중인 외국인 유학생 3명이 함께 자리했다. 외국인 졸업생들은 유학 생활의 경험 그리고, 유학생으로서 한국에서 취업을 준비한 과정과 현업의 상황을 상세히 전했다.
김용현 인문대학 학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양한 분야와 직무에 근무하는 선배들을 만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보며 우리 학생들이 자신이 나아갈 방향을 계획하고, 구체적으로 무엇을 준비하면 좋을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어영문학과 김다빈 학생(4학년)은 "평소 관심 있던 진로 분야에 대해 다양하고 상세한 정보그리고 ‘할 수 있다’라는 용기를 얻었다"라고 전했다.
본 행사 이후에는 선배와 후배, 인문대 교수진이 식사를 함께 하며 친목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인문대학은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준비를 돕기 위해 졸업생들의 강의자료를 인문대학 홈페이지(human.ajou.ac.kr)와 인문사회 경력개발센터에 게시할 예정이다.
인사말을 전하는 아주대 김용현 인문대학 학장
인문인 진로 페스티벌 멘토링 현장
인문인 진로 페스티벌 멘토링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