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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ou News

NEW 직원 참여 행사 ‘아주 하나로 데이’, 지역 상생 프로그램으로 마련

  •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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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직원들을 위한 ‘2023 아주 하나로 데이’ 행사가 열렸다. 수원 지역의 문화 유산을 탐방하며 재충전하고 서로 교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2023 아주 하나로 데이’는 지난 10일 우리 대학 인근인 수원화성(水原華城) 일대에서 진행됐다. 아주대 직원들이 함께 자리한 행사로 총 400여명이 참석했다. 최기주 총장을 비롯해 김경래 교무부총장과 보직 교원들도 함께 했다. 


행사는 ▲수원화성 둘레길 탐방 ▲수원시장 투어 ▲경품추첨 순서로 진행됐다. 성곽 둘레길 탐방은 화성행궁에서 출발, 서장대·화서문·장안문·화홍문·동장대(연무대)·창룡문으로 이어지는 약 4km의 걷기 코스로 구성됐다. 참여한 직원들은 동료들과 함께 둘레길을 걸으며, 스탬프 투어와 미션 이벤트 등에 참여했다. 


둘레길 탐방 후에는 팔달문 인근의 영동시장·지동시장·수원통닭거리 등 지역시장 투어와 점심식사 일정이 이어졌다. 학교는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돕기 위해 행사 참가자들에게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배부했다. 팔달문 안팎의 시장들은 수원화성의 역사와 함께하는 전통시장으로 넉넉한 백성의 생활을 위해 정조대왕이 화성 축조와 동시에 설계한 시장이다.


이번 행사에 함께 한 박연수 신입 직원(학술정보팀)은 "이번 행사로 학교 인근의 수원화성 둘레길을 처음으로 걸어보았는데 서장대에서 바라본 학교와 시내 풍경이 인상적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주대학교는 직원들의 교류 기회를 확대하고, 힐링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전체 직원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에는 특히 아주대학교 개교 50주년을 맞아 지역 사회와의 상생이라는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지역 사회 문화를 공유하고 참여하는 행사로 구성했다.   


<2023 아주 하나로 데이> 현장 스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