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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ou News

NEW 중앙일보 대학평가 13위, 학생 교육∙기술이전 성과 우수

  • 2023-11-22
  • 4004


‘2023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우리 학교가 13위를 기록했다. 지난 해와 동일한 순위로 우리 학교는 학생 교육과 기술이전 부문에서 좋은 성적을 보였다. 


20일 발표된 ‘2023 중앙일보 대학평가’는 인문∙사회∙자연과학∙공학 4개 계열 이상을 갖춘 국내 4년제 46개 종합대학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교수연구(10개∙95점) ▲교육여건(12개∙95점) ▲학생교육(7개∙80점) ▲평판도(4개∙30점) 총 4개 부문을 33개 지표(300점 만점)로 평가했다.


아주대는 올해 평가에서 총점 158점을 기록해 13위에 올랐다. 우리 학교는 전체 4개 부문 중 학생교육 부문에서 가장 높은 순위(전체 9위)를 기록했다. 이 부문은 취업률 및 진학률, 중도포기율과 학생 창업 지원 및 성과, 현장실습 참여학생 비율을 세부 지표로 한다. 


우리 학교는 현장실습 참여학생 비율(30.3%)에서 전체 참여 대학 중 3위를 기록했다. 아주대는 학생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마련해두고 있다. 대학에서 배운 전공 지식을 현장에서 적용해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더 넓고 큰 배움을 돕기 위해서다. 지난해 우리 학교 학생 830명이 현장실습(표준현장실습)에 참여, 기업에서의 현장 경험을 쌓았다. 우리 학교는 ▲학생당 창업 전담 인력 수와 ▲학생 창업 기업의 매출 및 고용 인원 등 창업 지원 및 성과에서도 높은 순위에 올랐다. 


그 밖에 취업과 진학률 부문에서는 대학원 진학률이 10위를, 순수취업률이 12위를, 유지취업률이 14위를 기록했다. 우리 학교의 대학원 진학률은 12.3%, 취업률은 72.4%, 유지취업률은 88.4%다(2022.12. 대학정보공시 기준). 유지취업률은 취업의 질을 나타내는 지표로, 직장건강보험이나 고용보험에 가입한 취업자가 일정 기간 뒤에도 이를 유지하고 있는 지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교수연구 부문의 기술이전 지표에서는 모두 상위 10위 안에 드는 성적을 기록했다. 기술이전 건당 수입액이 전체 6위(6023만원), 과학기술 교수당 기술이전 수입액이 8위(1849만원)로 집계되어 기술사업화 부문의 강점을 증명해 보인 것. 기술사업화란 대학 내 연구진의 연구 활동을 통해 얻은 성과를 기술이전이나 창업 등을 통해 사업화 하는 것으로 성공적 기술사업화를 통해 대학에서는 연구 성과의 활용을 극대화하고, 기업·국가 경쟁력의 증대와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다. 


중앙일보는 ‘수소 농도 감지 변색 센서’로 37억원 상당 기술이전에 성공한 우리 학교 서형탁 교수(첨단신소재공학과)의 사례를 통해,  대학 차원의 지원과 노력을 소개했다. 대학 내의 유망 기술이 지역 기업에서 사업화 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에서 폭넓은 지원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이러한 노력이 기술사업화 성과에 반영되어, 아주대 기술이전 수입액 합계(2020-2022년)는 107억2000만원 상당을 기록했다. 


한편 아주대는 올해 신설된 ‘학생교육 우수대학’ 평가에서 전체 8위에 올랐다. ‘학생교육 우수대학’은 중앙일보 대학평가팀이 교육에 특히 힘쓰는 대학을 발굴하기 위해 교수연구·평판도 지표를 제외하고 교육여건과 학생교육 부문 지표만으로 평가한 것이다. 해당 평가는 취업자보다 진학자가  많은 KAIST, 포스텍 등 연구중심대학을 뺀 49개 대학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2023 중앙일보 대학평가’의 1위에는 서울대가 올랐고 연세대와 성균관대, 한양대와 고려대가 그 뒤를 이었다.  



중앙일보 2023 대학평가 기사 보기






* 자료 출처 : 중앙일보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