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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ou News

NEW 최기주 총장, UCLA 등 미국 대학들과 협력 방안 논의

  •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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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최기주 총장이 미국 서부에 위치한 유수의 대학들을 방문해 교육∙연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강신구 국제협력처장을 비롯한 스태프들이 동행했다.


최기주 총장은 지난 4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서부의 UCLA∙USC∙UC 어바인 등 6개 대학을 방문했다. 최 총장 일행은 방문 대학의 주요 관계자들과 만나 우리 대학의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과 연구 사업 등을 소개하고,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우리 대학이 참여하는 교육부 '램프(LAMP, Learning & Academic research institution for Master’s·PhD students, and Postdocs) 사업'과 관련해 아주대 연구진과의 공동∙협력 연구를 진행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협의했다. '램프 사업'은 기초과학 분야의 혁신적 공동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교육부가 지난해 새로 시작한 사업이다. 아주대를 비롯한 8개 대학이 참여하며, 학과나 전공 칸막이 없는 테마 중심의 혁신적 공동 연구를 수행한다. 사업비는 5년간 총 148억원에 달한다.


더불어 USC 약학대학 관계자들과의 협의를 통해 하계 및 동계 방학을 이용해 학생들이 연구 인턴십이나 여름학교에 참여하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UCLA에서는 한국학연구소와 데니스 홍 교수의 로봇 연구소를 방문해 학생 교류 및 연구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UNLV에서는 에너지 및 반도체 분야 연구 협력에 대해, UC샌디에고에서는 단기 파견과 복수학위 등의 교류 방안을 함께 검토했다. 또 이 대학에 파견되어 있는 아주대 학생들을 만나 격려했다.  UC샌디에고에는 우리 학교 한연서(수학), 조민준(전자), 이희재(불문) 학생이 파견되어 공부하고 있다. 


UC리버사이드에서는 UC리버사이드 에너지센터(Winston Chung Global Energy Center)와 우리 대학 BK사업 에너지시스템사업단과의 교류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 UCI 주요 관계자들과는 연구 및 교육 부문의 교류 방안과 단기 파견, 복수학위 프로그램 마련 등에 대해 협의했다. 


한편 4일 저녁에는  LA등 미국 서부에서 활동하는 우리 대학 동문들과의 만남의 시간도 있었다. 심재광 동문(전자 87)을 비롯한 총동문회 LA지부 동문 7명이 함께 자리했다.  참석 동문들은 엔지니어, 의류∙부동산 비즈니스, 자영업 등에 종사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최기주 총장은 모교의 발전과 비전에 대해 동문들과 공유하고, 동문회 해외 지부 확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최기주 총장은 이번 일정 중 세계 최대 정보기술·가전 박람회인 ‘CES 2024’에 참여해 우리 학교 학생∙교수 창업자들의 부스를 방문했다.  또 9일 열린 '아주대·수원시,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간담회’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관계자들과 함께 자리했다. 이 행사에는 창업에 관심이 많은 학생·스타트업 대표들이 함께 참여해 창업 지원을 위한 지역과 대학의 협업 체계에 대해 논의했다. 


USC 약학대학 관계자들과의 미팅 

UC샌디에고에 파견되어 있는 우리 학교 학생들, 그리고 이 대학 관계자들과 함께

LA 인근에서 활동하는 아주대학교 동문들과의 만남. 가운데가 최기주 아주대 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