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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고용노동부 사업 선정, ‘재학생 맞춤형’ 커리어 지원 확대
-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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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가 고용노동부 주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운영 대학으로 선정되어 연간 약 7억원을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저학년 때부터 조기에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 학생들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12개 대학에서 시범 운영됐고, 올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하는 대학 중 40개 대학을 선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우리 학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운영을 맡는다. 사업 기간은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연간 지원액은 7억4400만원이다.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빌드 업과 ▲점프 업 두 가지 프로젝트로 구성되어 있다. ‘빌드 업 프로젝트’는 저학년 중심으로 직업과 진로탐색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며, 자기소개서∙직업심리 검사∙포트폴리오∙심층 상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점프 업 프로젝트’는 고학년 중심으로 취업역량을 진단해 개인별 계획을 수립하고 활동하는 프로젝트이며, 자기소개서∙취업활동계획(IAP)∙직무역량강화 프로그램∙심층 상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자기주도적 진로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OOO(On One’s Own) 프로젝트’를 운영해 학생 스스로 필요한 역량을 발굴하고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아주대 맞춤형 상담 시스템인 ‘ATs(Ajou Tailor system)’를 활용해 컨설턴트 상담에서 학년별∙유형별 상담 방법을 결정하고 적합한 후속 상담을 진행∙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아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사회 진출을 위해 다양한 진로∙취업 관련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신학생회관 105호)를 방문하면 전문 컨설턴트 상담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