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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ou News

NEW 법학전문대학원 추진 본격 가동

  • 2005-05-20
  • 23628

법학전문대학원 추진 본격 가동  

우리학교는 2008년도부터 도입되는 법학전문대학원 설립 유치를 위해 ‘법학전문대학원 설립계획안’을 확정하고, 이의 추진을 본격적으로 가동할 방침이다.


법학전문대학원 설립에 앞서 사회과학대학 내 법학부가 독립되어 다음달부터 법과대학으로 승격된다. 이에 2006학년도 1학기부터 법과대학의 입학정원이 60명에서 120명으로 확충되고 2006년 3월까지 13명의 교수를 새롭게 충원하게 된다. 충원할 교수진은 법학전문대학원 설립을 주도할 중량감 있는 교수 혹은 법조인과 영어강의가 가능한 특화된 전문영역 위주의 교수 및 실무가를 최대한 영입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2월에는 캠퍼스 마스터플랜과 연계하여 전용건물의 설계안을 확정하고, 늦어도 2007년 12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법학전문대학원 설립계획안’에 따르면 우리학교의 지정학적 특성을 최대한 살려, 인근 2만여개 이상의 기업들에게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업법무 법학전문대학원으로의 특성화를 꾀하는 한편 국제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업법무 전문과목들의 영어강의 도입 및 외국 로스쿨과의 교류ㆍ협력을 통한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학교는 2006년 3월 법학전문대학원 인가 신청서 제출 전까지, 경기도의 법조계와 정계 등 지도급 인사를 주축으로 하는 ‘경기도 유치추진위원회’를 결성하여 설립계획안을 보완ㆍ확정하고, 두 차례의 공개세미나를 통해 지역사회의 여론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법학부장인 이원희 교수는 “법학전문대학원 유치는 본교가 명문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일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크게 공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본교는 경기도내 대학 중 법학전문대학원 설립 유치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인가신청 전까지 전 구성원들의 일치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법학전문대학원 유치 의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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