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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ou News

NEW 진경시대 ’2005

  • 2005-05-24
  • 25631
대동제 ‘진경시대 2005’가 24일 개막제를 시작으로 27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27일에는 아주대학교 입구에서 교문까지의 진입로 차량을 통제하고 이 곳을 축제의 거리로 꾸밀 예정이다.


대동제를 준비 중인 김준용 총학생회장은 “진경시대는 조선시대 사회 경제적으로 안정과 번영을 누리고 문화적으로 절정을 이루었던 시대이다. 아주대의 진경시대를 꿈꾸며 붙은 이름”이라며 이번 대동제의 의미를 밝혔다. 대동제의 개막무대는 ‘세계로 가는 아주인’을 주제로 커다란 배를 형상화 해 꾸며진다. 김창규 총학생회 정책국장은 “세계로 거침없이 나아가는 아주인의 정기를 배로 표현한 것으로 대동제의 팸플릿도 여권형태로 제작했다. 팸플릿 뒤에는 ‘나의 항해일지’란이 있어 참여한 행사만큼 도장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총학생회는 폐막식 행사 중 여권을 모아 추첨해 상품을 나누어 주는 등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 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학교 내 다양한 동아리와 소학회가 참여해 전시와 공연, 먹거리 장터를 펼친다. 27일 아주대 진입로에서 진행되는 행사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다. ‘네팔어린이 돕기 바자회’, ‘교수님구두 닦아드리기’, ‘교수님 음식 만들기’등을 비롯해, ‘미래 자녀에게 편지쓰기’, ‘팔씨름 대회’, ‘윷놀이’ 등의 행사가 진행되며 특별공연으로 지난해 대학가요제 금상을 수상한 ‘허니첵스’를 비롯한 우리학교 동아리 공연과 초대가수 SG Wannabe가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사진: 24일있었던 전야제 초대가수 공연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