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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ou News

NEW 재미교포 박인자 여사, 본교에 3천불 기부

  • 2005-10-17
  • 20215

재미교포 박인자 여사가 우리 학교에 3천불(우리 돈 약 삼백이십만원)을 기부하고, 오랜 지인이었던 故 홍순민 교수를 추모하는 기념식수 및 기념비 제작을 요청했다. 학교는 이에 따라 다산관 앞 화단에 고인을 기리는 기념식수와 기념비를 제작하고, 지난 7일 기증식을 가졌다.  


박여사는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홍교수를 만나기 위해 오랜만에 귀국했다가 고인이 된 것을 알고 가슴이 아팠다. 후학 양성을 위해 애쓰고, 많은 사랑의 씨를 뿌린 홍교수를 추모하기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기부를 하게 되었다. 앞으로 여건이 되면 장학금 기부도 고려해 볼 예정이다”며 많은 사람들이 고인의 뜻을 기릴 수 있기를 바랐다. 


故 홍순민 교수는 1974년3월1일부터 1991년2월 28일까지 17년간 본교 불어불문학과에 재직하다 정년퇴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