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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ou News

NEW 전국 고등학생 문예작품 공모전 수상작 발표

  • 2005-11-01
  • 19313

‘전국 고등학생 문예작품 공모전’ 수상작 발표

  -학보사 주최, 9일 시상식 가져


우리학교 학보사는 고등학생들의 문예창작 의욕을 북돋우고, 문예에 자질 있는 고등학생을 발굴하기 위해 실시한 ‘전국 고등학교 문예작품 공모전’의 수상작을 11월 1일 발표했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이번 공모전의 당선작에는 수필부문에 용인 풍덕고등학교 1학년 주민현 학생의 「날개없는 날개짓」, 소설부문에 안양예술고등학교 3학년 임지현 학생의 「내가 방에 들어간다」, 시부문에 안양예술고등학교 3학년 박성준 학생의 「항아리」가 선정됐다. 소설부문 심사를 맡은 송현호(국어국문학과) 교수는 “우리시대의 삶에 대한 고뇌를 담고 있는 작품이 많았고 몇몇 작품의 경우 그 수준이 예년에 비해 많이 향상되었다”며 “당선작인 「내가 방에 들어간다」는 다른 응모작에서는 보기 힘든 문제의식을 지니고 있었다”고 평가했다.


시상식은 11월 9일 개최될 예정이며, 입상자들에게는 우리학교 총장명의의 상장과 소정의 상품이 수여된다. 또한 공모전 기념행사로 소설가 공지영씨의 초청 강연회도 9일 오후 6시 율곡관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수상작 및 수상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수필부문>

  ▶ 당선: 「날개없는 날개짓」 (용인 풍덕고등학교 1, 주민현)

  ▶ 가작: 「지하철 단상」 (서울 보성여자고등학교 3, 심가연)


<소설부문>

  ▶ 당선: 「내가 방에 들어간다」 (안양예술고등학교 3, 홍선화)

  ▶ 가작: 「인형의 꿈」 (안양예술고등학교 3, 임지현)


<시부문>

  ▶ 당선: 「항아리」 (안양예술고등학교 3, 박성준)

  ▶ 가작: 「나의 배꼽에서 지중해 냄새가 난다」 (안양예술고등학교 1, 양수영)

  ▶ 가작: 「못」 (서울 상문고등학교 2, 김장환)

 

입상작은 11월 7일 아주대학보에 게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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