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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ou News

NEW 국제 여름학교 외국인 60명 참가

  • 2006-06-29
  • 14604

제 7회 국제여름학교(Ajou International Summer School)에 13개국의 외국인 학생 60명이 참가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우리학교 학생 10명이 함께 참가해 외국인 학생들과 6주간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강의를 듣게 된다.


대외협력처 김병관 처장은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된 국제 여름학교가 올해로 7번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교포들을 대상으로 하는 타대학의 국제여름학교와는 달리 우리학교는 순수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첫해 7명의 학생이 참가했지만 해마다 그 수가 늘어 그 동안 170여명의 외국인이 참가해 아주대에서 한국을 체험하고 돌아갔다. 다녀간 학생들의 입소문 덕택으로 꾸준히 참가자의 숫자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프로그램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수요일마다 진행되는 ‘Korean Culture Workshop’이다. ‘한국의 전통문화와 현대문화’를 주제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2시간의 이론강의 후 실제 전통미술관과 현대미술관을 방문하거나, 전통극과 현대극을 보면서 한국문화를 직접 느끼는 것이다. 해마다 국제 여름학교를 진행하는 김재은(국제협력팀)씨는 “우리나라의 문화에 대해 좀 더 깊이 있는 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이 프로그램의 의의를 설명하면서 “또한, 올해부터 우리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외국인 학생들과 함께 생활함으로써  아주대 캠퍼스에서 세계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이 외국에 가지 않고도 생활 속에서 다양한 문화를 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8일 오리엔테이션을 가진 학생들은 29일부터 경주로 필드트립을 떠난다. 강의는 7월 3일부터 시작되며 학생들은 ‘Contemporary Korean Society’, ‘Understanding Korean Economy’등의 전공과목을 비롯해 ‘한국어’ 등 9개 과목을 선택적으로 수강하고 3~6학점을 이수하게 된다.


<각 국가별 학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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