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

검색 열기
통합검색
모바일 메뉴 열기
 
 
 

Ajou News

NEW 이원 외 3명, LG 글로벌 챌린저 참가

  • 2006-07-11
  • 16784
이종철(산업정보시스템공학부 4), 이원(산업정보시스템공학부 4), 김재환(산업정보시스템공학부 3), 김아람(경영학부 2) 학생이 LG 글로벌 챌린저에 선정되어 오는 8월1일부터 약 2주간 미국, 캐나다로 떠난다. 이들 4명은 ‘감성플러팀’을 구성, ‘기술의 한계에 날개를 달아줄 차세대 블루오션’이라는 계획서를 제출하여 2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되었다.


12회째를 맞는 LG 글로벌 챌린저는 대학생들이 직접 주제와 국가를 선정해 약 2주간 각 팀별 자율적인 계획에 따라 해외 대학 및 국가의 연구소, 기업 등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105개 대학 742팀, 총 3천여명이 지원한 가운데 30개팀 120명이 선발되었다.


학과 공부와의 연계성을 고려해 주제를 선정했다는 이종철 학생은 “공학적 시스템 분야에도 감성을 적용하여 상품생산에 활용해야 하는 감성공학의 선진 기술을 배우기 위해 미국의 MIT대학 미디어센터나 캐나다의 도요타 자동차 회사 등을 방문할 예정”이라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결과가 좋았다. 가장 큰 소득은 자신감이다. 챌린저 보고서도 열심히 작성해 마지막까지 좋은 결실을 맺겠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한편, LG는 항공료, 숙박비를 비롯해 소정의 연구활동비 등 탐방기간에 소요되는 비용 전액을 지원하며, 탐방 후 제출한 챌린저 보고서를 심사해 대상팀에 500만원, 최우수상 5개 팀에는 각 300만원 등 총 3,200만원의 장학금도 지급한다. 또한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 6개 팀원 중 졸업예정자들에게는 LG입사자격을, 재학생들에게는 인턴사원 자격을 주고 졸업 후 채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