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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ou News

NEW 연구기자재 기증받아연구기자재 기증받아

  • 2006-10-30
  • 12903

우리학교가 KISTLER사와 D2T사로부터 공학 연구기자재를 기증 받았다. 이에 따른 기증식, 기념세미나와 기증받은 기자재의 시운전 행사가 지난 27일 팔달관에서 열렸다. 기증받은 압력센서, 신호증폭기 및 연소해석 장비 등 총 3.5억원(KISTLER 2.5억, D2T 1억)에 상당하는 연구기자재는 
 

우리학교 동력공학 실험실의 자동차 동력성능 개발 평가 연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증식에 앞서 내연기관 및 센서연구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모여 “엔진 신기술 및 측정기술 동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자동차 업계 관계자 및 엔진 분야 전공 학생들 등 약 6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 압력센서를 활용한 엔진 및 차량연비 분석기법(이종화 교수, 기계공학과) ▲ Pressure based analysis of modern combustion principles with special respect to full engine pressure indication(Bargende교수, 독일 Stuttgart대) ▲ The structure of fuel sprays and the combustion processes in diesel engines(Hiroyasu교수, 일본 히로시마대) ▲ High precision instrumentation for indication pressure measurements in combustion engines(Peter Wolfer, 스위스 KISTLER 연구소 소장)의 발표로 진행되었다.

 

유재석 공과대학장은 기증식에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 리딩 연구자인 이종화 교수와 압력 센서 분야 리딩업체인 KISTLER사가 이번 기증식을 통해 좋은 파트너로서 윈윈(WIN-WIN)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ISTLER 본사의 Peter Wolf 부회장은 “국내외 자동차 동력 성능 연구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온 아주대학교의 활발한 자동차 관련 기술연구를 지원하기 위하여 이번 기증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1957년 스위스에서 설립된 KISTLER사는 측정 기술 분야의 세계 선두업체로 독일, 오스트리아, 한국을 포함한 세계 50여 개국에 진출해 있다. 1989년 설립된 D2T사는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자동차 엔진 및 전동기구 등을 제공하는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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