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76학번 입학 30주년 행사 가져
오후 4시부터 캠퍼스 투어를 시작으로 행사가 진행됐고, 저녁만찬과 어울림 마당의 시간이 이어졌다. 30년 만에 모교를 찾아 오랜 친구들과 만난 동문들은 ‘모습은 변했지만 마음만은 변함없는 친구’들과 옛 정을 나누었다. 또 젊은 시절을 이끌어 주셨던 스승들과도 만나 감사의 시간을 가졌다. |
서문호 총장은 “본인도 76년에 교수로 임용돼 아주인으로 첫발을 내딛었다. 76학번과는 동기가 되는 셈이다. 오랜만에 제자들을 만나니 감회가 새롭다. 그 시절에 열심히 공부한 동문들 덕에 우리 학교가 열심히 공부하는 학풍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 발전에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현상 (화공) 동기회장은 “졸업 후 처음으로 학교를 찾는 동문들도 많았다. 오랜만에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열심히 준비해 준 총장님 이하 학교에 감사하고 앞으로 모교 발전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3년 73학번을 시작으로 74학번, 75학번에 이어 4회째 진행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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