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박윤규 학부모 1억원 기부 등 학부모 기부 잇따라
학부모들 기부 잇따라
-박윤규 학부모 1억원 기부 등
2007학년도 들면서 학부모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월 27일에는 박윤규(전자공학부 학부모)씨가 전자공학부 발전기금으로 1억 원을 기탁했다. 지난해 ‘2006 신입생 학부모 대학방문의 날’에 참석한 후 학생회관 발전기금으로 1백만 원을 기탁한 바 있는 박윤규 씨는 지난 해 11월부터 전자공학부 교육자문위원회의 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박윤규 씨는 “지난 1년간 아주대학교의 홍보물들을 꾸준히 받아보면서 좋은 학교에 자식을 맡겼다는 생각이 들어 정말 든든했다. 기부금이 학교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또, 지난 8일에는 강예규(법학부 학부모)씨가 5백만 원을 법과대학 발전기금으로 기부하였다. 강예규 씨는 “학부모 대학방문의 날에 김병기 법학부장님의 법과대학 발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조금이나마 동참하고 싶어 기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학교는 지난 2004년부터 해마다 신입생 학부모를 초청해 캠퍼스 투어와 학교 소개, 교수간담회 등을 진행하는 ‘신입생 학부모 대학 방문의 날’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1천 1백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해 전체 학교 설명을 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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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각 학부별로 모여 단과대 발전방향을 듣고 전공 교수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행사를 진행하는 대학발전팀 김형근 팀장은 “교수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학부모들은 교수들과의 인연을 만들고, 대학교육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결국 기부로 이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