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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ou News

NEW 경영대학원 동문·교수 주축 장학재단 설립

  • 2007-05-25
  • 11253

경영대학원 동문·교수 주축 장학재단 설립

-학부학생 면학 위한 장학지원, 2학기 3천만원 지급


경영대학원 동문과 교수들이 주축이 되어 학부학생들을 위한 장학재단을 설립하고, 23일 기념행사를 가졌다.

   

아경장학재단은 2005년 8월 장학재단 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한재수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장 18기/수원·권선신용협동조합 이사장)가 발족되어 1년 5개월 동안 105명이 참여하여 6억3천여만원을 모금, 지난 2007년4월 「재단법인 아경장학재단」 설립허가를 받았다.

아경장학재단이 설립되기 10여 년 전부터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 동문들은 해마다 경영대학 학부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 2005년까지 총 3억1천7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조영호 경영대학원장은 “경영대학 학생들이 글로벌경쟁력을 가진  전문경영인으로의성장을 돕기 위해 경영대학원 동문들이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이  전통처럼 되어 있었다. 이를 좀 더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그 대상을 좀 더 넓혀나가는 데 의견이 모아져 장학재단을 설립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경영대학원 동문들은 대부분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분들이라 인재양성을 위한 기부활동에 적극 동참해주었다”고 재단 설립과정을 설명했다.  

 

아경장학재단 기부자들은 주로 경영대학원 동문들이지만 이들의 뜻에 동참한 경영대학 교수, 학부생 학부모들도 장학기금 모금에 참여하고 있다. 향후 10년 이내 100억원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는 아경장학재단은 2007년5월 현재 7억4천400여만원의 기금이 확보되었다. 아경장학재단은 이 기금을 토대로 이번 2학기에 3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향후 장학금 액수를 지속적으로 증가시켜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