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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김찬영,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위원 위촉
- 2007-10-25
- 10371
김찬영,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위원 위촉
김찬영(사회과학부 2)학생이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13기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다.
평소에 통일문제와 새터민(탈북자)의 정착에 대해 관심이 많았던 김 군은 추병직 전 건설교통부장관의 추천으로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지난 7월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김 군은 새터민 정착을 위해 자문위원과 새터민을 1대 1로 자매결연을 맺어주는 활동을 하고 있다. 국민 생활체육 농구연합회 사무국장도 맡고 있는 김 군은 자문위원 활동과 연계해 통일염원 길거리 농구대회를 기획해 진행 중에 있다. “국가 중앙사무처에 기획안을 제출해 국가 예산(3천500만원)과 구미시 예산(1천만원)을 지원받아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농구대회와 함께 통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강연까지 함께해 시민들이 통일에 대해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로 지금까지 선수 700여명, 지역주민 1천500여명 등이 참가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김 군은 설명했다. 총학생회 정책국장을 맡고 있기도 한 김 군은 통일부 장관 연설회, 통일 전문가 강연회 등도 준비 중이다.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는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 수립과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을 해주는 기관이다. 지난 7월 2년 임기로 13기 위원 1만 6천 791명을 위촉하였으며 김 군은 직능대표로 위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