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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ou News

NEW 로스쿨 인가대학 잠정 확정

  • 2008-01-30
  • 17977

로스쿨 인가대학 잠정 확정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선정을 위한 법학교육위원회가 31일 로스쿨 지정 예비대학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오늘(30일)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전국 41개 지원 대학 중 25개 대가 선정되었으며 우리학교는 서강대, 건국대 등과 함께 40명 정원으로 잠정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로스쿨 총정원 2000명 중 서울권역과 지방권역의 정원 배정비율이 52(1040명) 대 48(960명)이었으나 현지 실사 결과 서울권역의 성적이 우수함에 따라 정원 5%(100명)를 서울권에 추가해 57(1140명) 대 43(860명)으로 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동아일보는 기사 중에서 “로스쿨 선정은 매우 민감한 정치적 사안이어서 교육부와 청와대가 막판에 선정 대학과 배정 정원 등을 조정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고 언급했다.


교육부는 31일 예비인가 대학을 발표한 뒤 각 대학의 추진 상황을 재점검하고 8월 로스쿨 입학을 위한 법학적성시험(LEET) 실시 등을 거쳐 9월 중 로스쿨 지정 대학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우리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은 중소기업의 창업에서 기업활동 그리고 국제적 진출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필요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변호사를 양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준비를 해왔다. 중소기업 창업부터 노무, 재무, 경영, 합병, 기업양도, 해외진출 등 모든 분야에 대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교과과정상 1, 2, 3학기에는 기본소양 및 기본법 교육을 실시하며, 4, 5학기에는 기업법무 특화과목 교육으로서 기업법, 경제법, 국제거래법, 지적재산권법, 기업노무법을, 5, 6학기에는 기업법무 특화과목 세미나 실무연수를 행할 계획이다. 특히, 국제적 감각을 갖춘 기업자문변호사 양성을 위해 미국, EU, 중국, 일본의 기초 법과목, 기업법 원어강의 과목 등을 개설하고 중소기업법무센터 활용과 지역협력기업과 MOU협약을 통해 Externship과 Internship과정운영을 통해 졸업 전 실무교육도 철저히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2007년 11월 중소기업법무센터를 개소해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법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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